출처: https://v.daum.net/v/20250319160504482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추위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브라이튼에 사는 해나 뉴넘(27)은 코로나 19에 감염된 후 회복된 지 두 달 만인
2020년 여름,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난 뒤 피부에 붉고 울퉁불퉁한 발진(두드러기)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밀크셰이크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후에는 목이 가렵고 좁아지는 위험한 상황도 발생했다.
겨울이 되자 증상은 더욱 악화됐다.
갑자기 시작된 증상에 당황한 그는 2021년 2월에 되어서야 원인을 알 수 있었다.
바로 한랭 두드러기(cold urticaria)였다.
의사는 진단을 내리고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 주었다.
지난 4년 동안 그의 상태는 계속해서 악화됐다.
러닝머신에서 나오는 찬 공기, 냉장고에 넣어둔 물, 아이스크림,
심지어 자신의 땀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항상 조심해야 했고,
특히 겨울철에는 얼굴이 붓거나 두드러기 증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체온과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했다.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실제로 지난 달 하이킹을 갔다가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해
휴대하고 있던 에피펜(EpiPen, 에피네프린 주사제)을 주사한 후 병원을 찾아야 했던 일도 있었다.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하이킹과 야외 달리기를 좋아한다는 그는
더 이상 원하는 대로 운동을 즐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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