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인스타그램과 함께 몇년 사이 여행코스로 급부상한 국내 도시

바로 "수원"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수원으로 여행 온다고 하면 수원 사람들은 "??? 여길왜...?" 의아해하는 반응이였고

외지인들에게도 '수원' 하면 '수원 화성'은 떠오르지만 딱히 '여행'을 가야겠단 생각까지 하기는 힘든 이미지였음.


하지만 이젠 주말마다 데이트 코스나 카페투어하러 놀러온 외지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게 된...


행궁동~광교 당일치기나 1박2일코스로 외지인들이 진짜진짜 많이 찾아 옴.


서울에서 가깝고, 화성과 화성행궁 등의 전통문화유산 + 개성있는 카페,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백화점 등 쾌적한 인프라가 잘 갖춰지면서

부담없는 일정으로 짧고 굵게 즐기고 가기 좋아서 많이 찾는 듯.

 
 

가보정~~!!

행궁 근처 3n년 살고있는데 사람 너무많아져서 힘들긴해,, 그래도 여행지로 알려지면 좋은거라 생각하려 노력중,,

수원 토박이는 이해안되지만 많이들 오면 좋지 ㅋㅋ 영통에 있는 영흥수목원이나 북수원에 있는 일월수목원도 강추~ 광교 경기도청 신청사에 경기도립도서관도 곧 오픈인데 규모 진짜 어마어마어마어마무시함

수원 개좋아 진심

야구보는 여시들은 야구장도 코스에 넣으면 좋을듯!! 서울사는데 멀리갈 여유 없을 때 1박하고왔는데 넘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