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 올라와있는 이 짠한 사진보고ㅠ
입양신청 했는데 다행히 잘 돼서 나한테 오게 됐어
처음 집에 온 날 놀아달라고 바로 달라붙음(중성화를 바로 해서 환묘복 입은 상태)
피부병도 있고 감기가 심했음 ..
링웜이 너무너무 심해서 귀가 이랬어
약먹이다가 실수로 입안에 캡슐 터트려서 기분 잡침
아팠지만 안광이 ㅋ
이렇게 꼬질꼬질했다가 점점
지금은 이렇게 통통냥이 ㅋ
너무너무 착하구 병원에서도 항상 칭찬받고 사람을 되게 좋아해서 짠해..
애기 볼때마다 뿌듯하고 벅차고ㅠ 자랑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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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