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9H6t9p9H1v
테무가 중국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보했다. ‘초저가 중국제품’을 보유한 테무가 ‘배송 경쟁력’까지 갖추기 위한 포석으로, 본격적인 한국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테무에 앞서 한국시장에 진출한 알리익스프레스는 인천·평택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류센터 부지를 물색 중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2억 달러(현재 환율 기준 2921억원)를 들여 국내에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알리바바 그룹과 신세계 그룹의 합작법인이 올 상반기 중 출범한 경우, 지마켓이 보유한 동탄 물류센터 역시 알리익스프레스가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중국·미국·영국·일본에 이어 세계 5위다.
지난달 알리와 테무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와이즈앱·리테일 집계 기준)는 각각 874만명·784만명으로 쿠팡(3320만명)에 이어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는 하루배송 안하면 도태될듯...
1위 쿠팡 2위 알리 3위 테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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