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죠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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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은 작년 5월 1단계(원이대로 가음정사거리~도계광장 9.3㎞) 구간이 우선 개통했다. 당초 2단계 사업은 1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S-BRT 사업에 대한 시민 불만이 빗발치면서 무기한 연기됐다. 이 과정에서 시는 2단계 사업 추진은 시민들의 공감이 전제조건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여론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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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론조사는 ‘작년 9월 25일부터 10일간’,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 구체적인 날짜와 방식도 공지했지만 현재까지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작년 10월 2단계 추진에 대한 시민토론회도 열기로 했지만 마찬가지로 무산됐다. 결국 S-BRT 1단계 구간이 개통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공식적인 시민 여론 수렴은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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