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솜사탕몽글몽글
악동뮤지션의 못생긴 척이라는 노래
허구한 날 놀려
못생겼다고
이젠 웬만한 상처도 안 나
(아니 상처가 안 나아)
어이구 또 약 올려
더 못생겨졌다고
뭘 또 표정을 확인해 괘안나
(괘않치 않아)
그렇게 날 못생기게 만들고 싶나 봐
못생겼다 못생겼다
하면 못생겨지는 줄 아나 봐
정말 웃긴 애들이야 그치? ㅎㅎ
되게 재미난 애들인 것 같아
너 지금 착각하고 있나 본데 (그런가 본데)
사실 잘생긴데 못생긴 척 하는 거야
숨겨왔던 나를 말하는 중인데
왜 웃고들 있는 거지 주눅 들어
뭔 얘기를 못해
예끼 우리 아기 까꿍
얘기를 못해요를레이
매일마다 곯려
못생겼다고
웬만한 상처도 안 나
온몸이 다 결려
못생긴 척 하느라고
몸의 신경을 하나하나 다 써
대견해 대견해 잘했어
그렇게 날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니
못생겼다 못생겼다 하면
못생겨지는 줄 알았니
정말 웃긴 애들이야 그치? ㅎㅎ
아주아주 재치가 넘치는 애들인 것 같아
너 지금 착각하고 있나 본데 (그런가 본데)
사실 잘생긴데 못생긴 척 하는 거야
숨겨왔던 나를 말하는 중인데
왜 웃고들 있는 거지 주눅 들어
뭔 얘기를 못해
예끼 우리 아기 까꿍
얘기를 못해요를레이
그렇게 날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니
왜 질투하나 보지
어이어이 거기 예쁜이들 잘생이들
우릴 보면 느낌이 어떠니들 huh?
왜 같은 값을 주고 산 똑같은 옷도
사람을 차별해 이건 불공평해
공명 쌤이 보시고 재갈을 물려줘야 해
아무 말 못하면은 날 더 이상
놀리지 않겠지 제발
그 위 공기가 좋다며
나도 좀 맡아보자 들어줘
연극 같은 거 하면 왕자
역할 좀 맡아보자 들어줘
너 지금 착각하고 있나 본데 (그런가 본데)
사실 잘생긴데 못생긴 척하는 거야
숨겨왔던 나를 말하는 중인데
왜 웃고들 있는 거지 주눅 들어
뭔 얘기를 못해
예끼 우리 아기 까꿍
얘기를 못해요를레이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루아틀라스 작성시간 25.03.22 그 위 공기가 좋다며
나도 좀 맡아보자 들어줘
연극 같은 거 하면 왕자
역할 좀 맡아보자 들어줘
이거넘귀여움ㅋㅋㅋ -
작성자사생활치매 작성시간 25.03.22 이노래 진짜 귀여워 들어봐 여시들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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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맼어윗 작성시간 25.03.22 아 나 이 노래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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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70days mango 작성시간 25.03.22 운전할 때 같이 따라부르면 완전 신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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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녹두꽃 작성시간 25.03.22 진짜 귀여워ㅋㅋㅋㅋㅋ 이거랑 마마무 1cm의자존심 같은 노래 좋아 악뮤가 가요계의 선물같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