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바닐라크림시나모브루작성시간25.03.22
내 사촌들도 다 어렸을때 베트남가서 살다가 프랑스에 정착한 케이스인데 한국말 겁나잘함.. 삼촌숙모가 진짜 때려가며 훈련시켰대ㅜㅋㅋㅋ 너 한국사람인거 잊지말라고.. 그래서 한국어 진짜 자연스럽게하고 막내동생은 거기서 태어나서 자랐는데도 한국말 잘함.. 물론 자매들끼리 있으면 불어쓴다는데 그건 걍 편해서고 다른 한국어 쓰는 가족 한명이라도 있으면 예의로 안쓰더라ㅋㅋ 이것도 다 예의고 교육임..
작성자포레슽트작성시간25.03.22
진짜 언어학습 신기해.. 내가 보는 유튜버 가족도 엄마가 한국인인데 애기땐 엄마랑 쭉 같이있으니 억양도 한국인 네이티브처럼 말 했었는데 유치원부터 그나라 사람들이랑 교류하니까 그냥 그 나라사람 되더라 지금 고등학생인데 한국어 알아는 들어도 말을 잘 못해 엄마가 집에서 계속 한국어 써도..
작성자일리캡슐세일하면알려주세요작성시간25.03.22
내 조카가 여섯살때 이민갔는데 딱 일년있다가 하는말이 아빠 나 입에서 한국말이 안 나와 이거였대.. 한국말 할 줄 알았어도 금방 까먹더라 엄마아빠가 다 영어쓰니까 조카도 까먹고ㅠㅠ 집에서 한국말 많이 쓴다고하는데 쉽지않은가봐 내가 외국에있을때 애들 보면 한국말 알아듣긴해도 안배우려고라더라 이유가없거든.. 여기서 이제 부모가 그나라 언어 못 하면 소통 단절되는거야
작성자스탑사인작성시간25.03.22
정체성도 그렇고 어릴때 저렇게 해두니 지금 결국 한국 상대로 직업활동도 가능하잖아 진짜 감사할 것 같음. 우리나라는 검머외라 하는 교포2세들도 한국어만 똑같이하면 그냥 한국인으로 다 받아들여줌. (한국에서 한평생 살아도 백인,흑인은 끝까지 외국인 대우지만) 외국에서 나고 자라고 거길 모국으로 생각해도 거기서 잘 안될때 비빌언덕이 하나 생기는거지
작성자유의미한 하루작성시간25.03.22
나도 외국 살고 있고 현지 있는 한글학교 선생님도 해봤는데.. 한국인 부모들 한국어 안하고 일부러 집에서 자녀랑 영어로만 대화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본인들도 영어가 모국어 아니라서 어색한 영어 쓰는데도 굳이 굳이). 집에서 영어쓰고 유치원/학교가면 현지언어쓰고 이래서 한국어 배울 기회가 없음.. 그래서 일부러 한국어 독하게 시키는 케이스 보면 자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