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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가족들이랑or남이랑 사는데 상대적으로 위생 더 따지는 여시 공감

작성자김떡순튀오|작성시간25.03.22|조회수2,037 목록 댓글 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피느님이시여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님



ex: 아빠나 형제가 화장실 감.


변기 커버 올리고 싸는것도 양반


오줌싸는 소리 들림

>물 내림

>바로 나옴



?????




나니???



커버 올리고 싸도 옆에 오줌 튄거 가끔씩 보임 ㅠㅠ


후에 내가 커버 손으로 잡고 내릴 때..


 매우 찝찝ㅠㅠㅠ


그래서 아빠가 이용한뒤에 화장실 바로 가기 싫음..



여기에 더하면 심지어 거기 잡은 손도 안닦고 나옴..


이건 여자들도 그런 사람 있는듯.


그 손으로 물병잡고 문고리 잡고 스위치 끄고 키고 밥먹을거라는 

생각하면 미칠거 같음




ex2: 설거지 대충 함


친구가 설거지 대충 하고 있는것을 보게 된 여시


여시 : 내가 할게~


내가 하는것을 본 친구 : 어휴~그렇게해선 언제 끝내. 오래걸려 줘봐. 내가 할게!




아..아니... 그렇게 하면...! 

(하지만 대놓고 말 못함)




등등등 

예시로 따지자니 너~무 많아서 적당한것도 못고르겠음


그냥 평소에 저런 느낌 사소하게라도 받는 여시들 있을듯






특징은


아무리 말해도 말 안들음.



화를 내도


 차분히 설명해도 


부탁을 해도




안들음.



나만 답답함


오히려 날 이상하거나 유난인 사람 취급함

(이럴 때 미칠거 같음하하시발)





예시:


여시 : 아빠~ 화장실 쓰고나면 손 좀 닦아~

이왕이면 변기커버 내리고 물내리고~

물 내릴 때 그게 다 튀어서 칫솔이나 수건에...


아빠 : 넌 무슨 애가 그런거 신경쓰고 그래?ㅡㅡ 어휴 알았어(짜증짜증)




어휴 나도 먼저 불편한건데 내가 왜 짜증받아야하지;;;;;

하지만 이제 안그런다니 다행이다ㅠㅠ





그 후



>안고침. 




내 기분:






환장







다른 사람들도 무한루프





그냥 내가 해탈하는게 빠를거 같은 생각이 듦



상대방이 가끔씩 혹 신경써주거나 고친 행동 보일 때





무척 고맙다가도 원래 이게 내가 이렇게 고마워해야할 일인가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 매너아닌가..


뭔지 모를 억울함..




다른 사람 화장실가면 나도 모르게 귀기울이고 있는 내 자신이 싫고요??


 









혹시 상대방도 나때문에 짜증나거나 불편하지 않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위생 따지는쪽이 결벽증이 아닌 이상

더 따지는 사람이 더 힘들법한게


상대방의 행동때문에 먼저 스트레스 받는 쪽임


또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부터가 고민시작임.


말을 해도 안듣거나 불쾌해할걸 알기 때문에..


잔소리하는 입장도 많이 힘들다는걸 알아줬으면...






문제시 변기커버 내리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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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후으키ㅠ | 작성시간 25.03.22 가족은 조져서 따르는데
    친척오면 내가 쓰는 화장실 쓰는 거 허용 안 함...
  • 작성자칷싀퉧 | 작성시간 25.03.22 진짜 내스스로가 개피곤해 근데도 신경쓰여서 미침
    화장실 갔으면 손좀 씻어라 미개한놈들아
  • 작성자무의식정화 | 작성시간 25.03.22 진짜 걍 다 더러워서 같이 못살겠음
    위생관념 ㅅㅂ
    기숙사 공용쓸때가 젤 맘편함..다시는 같이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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