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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우정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작성자(본인닉네임).| 작성시간25.03.24| 조회수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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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따봉쟤셕 작성시간25.03.24 배려와 인성
    그냥 찐친 한두명빼고는 적당히 바람 통하는 관계가 좋은거같아,,,
  • 작성자 태리테리 작성시간25.03.24 일단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을 확률이 높다는게 논리적으로도 일리가 있네
  • 작성자 부부부모모모모 작성시간25.03.24 친구그냥 얻어먹으려고 하지않고
    너무 지얘기만 안하고 그러면 적당한듯ㅎ 서로 도움은 못줄지언정 피해만 안주면 좋은친구ㅎ
  • 작성자 여대지키미 작성시간25.03.24 친구 관계에 대해 얘기하는 글 보통 공감 안되는데 너무 통찰력 있다... 상처를 받고도 계속 믿음을 가지는 게 어렵지만, 또 그렇게 나아가면서 배우는 게 있더라.
  • 작성자 쿠ㅋi 작성시간25.03.24 중간에 가족말곤 다 남이다. 결국 가족이 최고다.. 이런말도 이젠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가족들이랑 사이안좋은 사람들은 그럼 평생 혼자게? 그리고 가족한테 배신당할 수도 있고 꼭 핏줄로 엮인 사이만 가족이 아니잖아 결국 가족도 타인이라는걸 인정해야함
    가족한테도 예의갖춰야 하고 나부터 자립심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누구한테도 의지안하고 걍 그때그때 주위에 있는 사람이랑 잘 지내는게 베스트인듯
  • 작성자 루테인지아잔틴 작성시간25.03.24 너무 좋은글이다 진심
  • 작성자 호박고구마빵 작성시간25.03.24 내 친구들 소중해...나도 친구들에게 좋은사람이 되어야지 좋은글이다
  • 작성자 나릀몷으늖야 작성시간25.03.24 나 항상 내 성격에비해 인복이 정말 좋다고생각했는데 나도 그만큼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되는걸까ㅜㅜ
  • 답댓글 작성자 닉네임을수정해주세요 작성시간25.03.24 내가 사주보고 들은 말인데, 인복이라는 것이 두 종류가 있대.
    내가 가만히 있어도 남들이 도와주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복과 그냥 주변에 날 스트레스 주지 않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인복이래.
    전자가 훨 좋은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와주긴 하는데 마음의 안식처는 없다면, 원하지 않는 때에 원하지 않는 도움인데 나에게는 좋은 거라 스트레스 받는다면 남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 할 테지만 난 힘들겠지. 그러니까 좋은 친구 몇 명만 있어도 인복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 친구들이 더 좋아지더라고!! 본문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긴 한데 여시에게 힘이 되었음 해서 남겨!
  • 작성자 보.초 작성시간25.03.24 아침에 이런 글 보니까 넘좋다
    친구들한테 잘해야지..
  • 작성자 올해다잘되는여시 작성시간25.03.24 생각해봐야할 주제다 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
  • 작성자 줄이기 작성시간25.03.24 막줄 공감 나보다 10살많은 언니랑 친하게 지내려고 했는데 이용 도구로 삼길래 시녀질 싫어서 차단함
  • 작성자 닉네임을수정해주세요 작성시간25.03.24 나도 어떻게 혼자 살아가? 결국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나 혼자를 기본 상태로 정의해야 내가 살겠구나 싶었어.
    아직 좀 어렵긴 한데, 나와 타인은 다르다. 이것부터 확실히 인지해야 상대를 전적으로 존중하게 되더라구.
    본문에 있는 내 심정적인 관대함 이런 건 나한텐 좀 거창하게 들리지만ㅋㅋ
  • 작성자 저속노화핑 작성시간25.03.24 나한테 있어 좋은 친구는... 물질적으로 도움주고 이유없이 날 좋아해주는 게 아니라
    싫어하는 말이나 행동만 안해줘도 됨
    마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정말 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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