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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인생은 부메랑 달글 (인과응보)

작성자남은생멋지게|작성시간25.03.24|조회수1,934 목록 댓글 9

출처: 여성시대 남은생멋지게




나쁜짓 한거 돌려받은거 썰풀어 보기

나같은 경우는.
회사 상사한테 찍혀서 멀리 전근 가다시피
보복형 전근 명령으로 쫒겨나다시피 퇴사 했는데

2년 뒤, 회사동료가 나한테 연락와서
나한테 보복형 전근 발령 내린 상사가
성질머리 하도 드러워서 사원들이 나처럼 줄퇴사 하니
회사서 찍혀가지고
보복형 전근 발령 나서 지금
아주 저 멀리 타지역서 출퇴근 한다 함.


카르마에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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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엉좀그래 | 작성시간 25.03.24 엉좀그래 
    졸업후로 시간꽤흐르고 어쩌다 담임 근황들었는데 첫째아들은 고3 수시? 정시수능?으로 의대합격했고 대학교입학하기전 친구랑 같이 오토바이타다가 사고나서 식물인간됐다고하고
    둘째아들은 공대 재학중에 코인으로 뭘어떻게해서 빚만 몇억?생겼고 자ㅅ시도 실패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서 집에만 있는다고함.
    (사실상 고졸상태)

    담임은 우울증?(추정)으로 정신과다니고 그냥 매사에 짜증내고 누구한테나 신경질적으로 대하고 말그대로 화가 잔뜩난채로 일상을 보내는것같다고하더라.
    소식들으면서 글쿤.밖에 말 안나오고 다 자기 업보 그대로 받은거라고 생각했음
  • 답댓글 작성자SAHOIIN GAME CLUB | 작성시간 25.03.24 엉좀그래 와… 충격
  • 답댓글 작성자우리함께노래불러요 | 작성시간 25.03.24 엉좀그래 얼마전에도 다른 글에 댓글로 썼는데. 우리엄마가 자식 가진 사람은 입찬 소리 하는 거 아니랬거든. 그거 그대로 자기 자식이 돌려받는다고. 엄마 이야기를 여시 댓글로 봤네. 말의 업보라는 게 진짜 있었구나. 그 선생한테는 그저 가난하고 만만한 학생 하나 무시한 거겠지만 그 학생은 그 시기에 인생이 흔들렸을 거 생각하면 아찔하다. 그때 그 A친구가 잘 이겨내고 본인 인생 찬란하게 빛났으면 좋겠다. 긴 이야기로 경각심 일깨워줘서 고마워 여시야
  • 작성자두비두하 | 작성시간 25.03.24 충격이다.. 선하게 살아야겠다고나는 생각해...
    나는 2020년부터 구설 등 힘든일이 있었고 22년도에는 관재소송 직장잃고 힘들면서 사주공부하게되었는데 딱 대운이 바뀌는 교운기였고 그동안 내가 잘난척? 내 성격상 심하지 않았지만 그러했던 나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며 반성하게 되었어. 선하게 살아야지 남들에게 피해주지말아야지... 그런 생각들이 지금도 지배하고 있고. 내가 선을 쌓으면 우리 자식들이 후손들이 잘 될것이다 라는 인과응보적 마음으로. 정말 선하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고있어. 주위에 못된 행동으로 인해 그 사람이 망하거나 어렵게 사는 경우를 보진 못했지만 바래서도 안될것 같고 나 스스로 선하게 살아야지 하는 그런마음..ㅎㅎ
  • 작성자우리함께노래불러요 | 작성시간 25.03.24 나이 들어가면서 느끼는 건데 사람 인생 어찌될 지 모른다는 거여. 오늘 나를 괴롭게 만든 사람이 내일이고 모레고 한달 뒤고 일 년 뒤고 늘 행복해보여도 결국 관뚜껑에 못박기 전에는 모르지. 그 사람 일생을 함께하는 게 아니니까. 그런데 불혹까지 살면서 보이는 건 내가 저지른 잘못은 반드시 돌려받게 되더라는 거. 왕왕 목격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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