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최대풍속이 초속 20미터가 넘는
역대급 강풍에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강풍에
추락해 숨지는 등 무려 백 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아산시 배방읍의 아파트 공사 현장.
경광등을 켠 구급차 한 대가
급히 자리를 뜹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48층 높이의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강풍에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난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당시 아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노동자는 외벽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구조된 노동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
"구급차하고 경찰차가 와도 강풍이 너무 세게 불어서 손 쓸 수가 없는 상태였던 것 같아요.제 동료분은 차 타고 지나가다가 헬멧이나 공사 자재들이 날아서 차를 때리기도 했다고.."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30미터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지역을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대전시 용산동에서는 강풍에 꺾인 타워크레인이
도로로 쓰러져 40대 남성이 머리를 다쳤습니다.
인근에서는 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옆 집 마당을 덮쳐버렸습니다.
서산의 한 저수지에서도 강풍에 고무보트가
뒤집혀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겨우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지역에서 접수된 강풍 피해는 무려 백여 건,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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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고양이, 선인장 그리고... 작성시간 25.03.26 미쳤나봐ㅅㅂ 이 날씨에 외벽 작업을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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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너무어이가업다 작성시간 25.03.26 미쳨ㅅ나... 회사 근처 공사현장에서도 뭐 무너져내리는 소리 나더라... 바람 미쳤어.. 날씨 봐가면서 일시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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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더러더어어옹 작성시간 25.03.26 오늘 바람 진짜 미쳤던데 외벽 작업이라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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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생농 작성시간 25.03.26 이런상황에서 왜 일을 시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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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현백수 작성시간 25.03.26 바람 진짜 심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