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다시,첫사랑]후회남주물의 명작, 로설같은 멜로 일일드라마 -14부.jpg(핵스압)
작성자혼술달글 그로밋작성시간25.03.27조회수1,568 목록 댓글 9출처-나
2016년 作
KBS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
저 왔어요 어머니
왜 하필 정우야!
언제부터야 내가 정우 찾는다는 얘기
정말 못들었어?
내가 차마 말 못한거라고 했잖아요
다 내 잘못이에요 여보
그나마 백민희를 딸로 생각하는 백총장은
민희 변호를 해주지만
도윤이 약점 잡으라고 했더니
도리어 니가 잡혀?
이번 일로 타격이 얼마나 심한지 알기나 해!
도윤이는 뭐라고 해
별 말 없었어요
별 말이 없어...?
니들 쇼윈도 부부야?
아니면 부인 과거에 무심할 남자가 어디있어
지금 양쪽 집안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내가 알아봐?
아니에요!
저희 쇼윈도 부부 맞아요
여보 잠시만 자리좀 비켜줘요
이혼해
어머니!!
이번 일 겪어서 알잖아
도윤이 마음 못 잡으면 이기기 힘든 전쟁이야
차회장 쫓아내려면 도윤이의 절대적인 조력이 필요해
차회장 쫓아내고 우리 집안이 바로
LK를 접수할 수 있을거 같아?
주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도윤이가
방패막이가 되어야 가능해
그런데 니들은 쇼윈도 부부라고?
이제 그 놈이 나한테 이빨을 드러내고 있어
이젠 내가 누를 수도 없다고
그런데 넌 도윤이한테 아무런 힘도 발휘 못해
어쩌겠어?
이혼하고 차회장 부자와 전면전을 해야지
혜린이는 이혼하고 우리가 키우면 돼
내가 LK그룹 안주인이에요!
지금 이혼하면 그 자리를 내놓으라는거에요?
시어머니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에요
작은 어머니는 세컨드에 불과해요
대외적인 업무는 내가 전부 주관하고
정재계 라인들 모두 다 내가 관리했어요
그런데 그 자리를 내 손으로 내놓고
이혼 하라구요?
못해요!! 절대 이혼 안해요!!
그럼 어쩌자는 거야!
도윤씨 마음 돌려놓을게요
그러면 돼요!!
맞아 그게 네가 할 일이야
이런
아직 많이 부었구나 미안하다
이제야 내 딸 답구나
그 자리에서 니 발로 내려오는건 어리석은 짓이야
너한테는 좋은 무기가 있잖아
혜린이 말이야
도윤이가 너와 최악인데도 널 감싼건
혜린이 때문이야
그 좋은 무기를 왜 쓰질 못해
혜린이가 있는 동안 도윤이는 널 보호할거야
그러니 그 놈을 잡아!
차덕배 대신 차도윤을 회장에 앉혀
그러고 난 후에 결정해 민희야
뭘요...?
왕비가 될 지
아니면 여왕이 될 지를 말이야!
어머니!
니가 진심으로 바라는게 뭐든
그때는 네 맘대로 살 수 있어
LK그룹 안주인으로 살든 LK그룹 회장으로 살든!
차서방은 별 말 없어?
-네
그렇게 네 어머니한테 대놓고 반기를 들 줄이야!
저도 의외였어요
니들 사이 어떻게 회복할 수 없니?
혜린이가 친딸이 아닌걸 알면서도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걸 보면
너 하기 나름 아니겠니?
민희야 니 어머니가 널 입양했을 때
그때부터 나도 널 내 친딸로 여겼어
아마 차서방도 그런 마음일거야
아버지...
어머닌 역시 특별해요
제가 잊고 있는걸 늘 깨우쳐 주시죠
머릿속이 맑아진 느낌이에요
이제 제가 할 일이 뭔지 뚜렷해졌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날 위해서 어머니와 맞서 싸워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까지
깨닫게 해줬어요"
"그건 아버지도 나한테 해줄 수 없는 일이죠"
"나도 당신하고
부부로서 시작해 볼 생각 있습니다
물론 당신이 당신 어머니하고
적이 된다는 가정하에서죠"
"차덕배 대신 차도윤을 회장에 앉혀
그러고 난 후에 결정해 민희야"
"왕비가 될 지
아니면 여왕이 될 지를 말이야!"
하나만 선택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어머니?
난 LK그룹과 차도윤 둘 다 가져야겠어요!
죄송합니다
대표님 지금 잠깐 쉬시는 중이라...!
-방해 안할게요!
사흘째 한 번도 주무신 적 없습니다!
안 깨우기만 하면 되잖아요!
이별의 충격이 어지간히 큰 모양이네요
뭐 일로 도망치는 것도 나쁘진 않죠

며칠 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어요
며칠 정도로 끝낸다면!
무슨 말이야?
하진씨랑 계약한 회사말이야
역시 명하재단 소속이었어
정확히 말하면 이번에 상장할 때
명하재단이 최대 주주인 회사야
백민희 짓일까?
아마도
이번 일 하진씨를 위해서라도 막아야 해
일단 그 계약서부터 봐야겠어


하진이는 오늘이 도시락사업 계약날이라며
사무실로 찾아오라는 백민희의 전화를 받는데

위장결혼건도 있으니
좀 더 시간을 두고 계약하자는 세연의 만류에도

일단은 약속은 약속이니
계약하러 가보겠다고 함


박사장을 통해서 하진맘을 불러낸 정우는
하진네 도시락 가게 계약서를 보게 되는데
정우는 이상한 조항을 발견하게 되고

하진이는 계약하러 갈때마다 핸드폰을 꺼두기 때문에
하진이를 따라가서 기다리고 있는 세연에게 전화를 검


하진은 계약서에 사인을 하려하고

백민희는 얼른 사인하기를 기다리는데


계속 사인하기를 주저하는 하진

죄송합니다 대표님
저 혹시...계약을 잠시만 미루면 안 될까요?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이대로는 계약할 수 없어서요
한국을 떠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게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문제가 뭐에요? 계약금?
원한다면 얼마든지....!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어쩌면 내가 도망치려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또 도망치는 거라면 얼마나 후회할 지 모르는데

사인해!!
빡친 백민희는 구두계약도 계약이라며
억지로 사인하도록 시키는데


놀란 하진이는 백민희의 손을 뿌리침

때마침 세연이가 사무실로 올라와서
하진맘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말함


하진이는 하진맘이 또 아픈 줄 알고
계약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백민희 사무실을 나감

세연이는 정우가 계약서에 문제가 있다며
하진이에게 일단 계약하지 말라고 했다고함


백미니가 빡침+1000을 획득했습니다
민희본체도 화내는 연기하느라 힘들듯...


유학파에 월가에서 일하는 정우는
영문계약서를 번역해주는데
고용주의 허가없이는 거주지 이탈을 하면
안된다는 조항이 있다며
이를 어길시엔 위약금이 투자금의 10배라고 말해줌

사기인지 아닌지
기업조사까지 꼼꼼이 했는데도
자신도 모르는 이상한 조항이 있다는걸 안 하진은
뭔가 이상하다 싶음
"사인해!"
계약 때 자신이 사인하는걸 미루자
급 돌변한 백민희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기 시작함

캡쳐는 안했는데
하진을 다시 만난 백민희는 그 조항은 빼주겠다며
얼른 빠른 시일안에 계약하자하고
하진이는 이대로 한국을 떠나도 좋은지 계속 고민하게됨

백민희는 이미 가게도 집도 내놓은 상태에서
하진네가 얼마나 더 버틸수 있겠냐며
하진이가 계약하러 올거라고 믿고있음

"이봐요...이봐요 사장님!"
박사장 핸드폰을 뺏어서 들었던
하진네를 쫓아내려던 의문의 여자 목소리

"미친 사람을 상대하려면 알아서 조심해야지!"

"니 말대로 난 미쳤기 때문에
뭐든 할 수 있거든"


이 목소리는 누구지?
도대체 누구야!

도윤이는 사업에 대한 투자를 받기위해
그 조건으로 드림골드은행에서 제시한
리서치팀을 한 달간 계약직으로
회사에 받아들이게됨
도윤이는 신규사업 투자적합성 조사를 위한 걸로
알고 있어서 흔쾌히 수락한 것이지만


"한밤 중에 지나가는 여자한테
괜히 힘자랑 하지 맙시다"

"그러다 원한이라도 사면
크게 다칩니다!"


반갑습니다 최정우입니다
대표님...낯이 익은데 혹시?

네 한 번 만난적 있습니다

정우가 혹시 그날 일로
심기가 많이 상했냐는 말에
도윤이는 사적인 감정을
공적인 일에 끌어들이지 않는다며


쿨하게 돌아섬

딱딱하기는
저런 얼굴로 무슨 비즈니스를 해!
이것은 정우가 LK에 잠입하기 위한 계획이었음


위장결혼한 당시 상황을 자세히 묻기위해
하진은 전남편을 다시 찾아가지만
이미 다른 사람한테 신원보증을 받아
가석방 되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세연에게 예전에 살던 집주소를 알려달라함


본인 의료기록 확인 할 수 있을까요?
당시 근처에 살고 있었는데
이 병원을 다녔다고 들어서요


병원에세 기록 확인을 마치고 돌아온 하진에게
하진맘과 세연이는 이민준비는 잘하고 있냐고 묻는데

하진아 얼른 계약하기나해!
차씨네 인간들 안 볼 생각 하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

그래도 차도윤씨 착했다며
엄마 병원 입원 할 때마다 왔다고 했잖아

그건 그렇지만은
그 놈만 착하면 뭐해 식구들이 그 모양인데

엄마가 신장 이식수술 할 때도 찾아왔어?

너하고 수술내내 밖에 있었다고 했어
그때는 구박해도 버티던 놈이 끈질겨보여서
꼴도 보기 싫었는데!

엄마가 수술할 때
나 차도윤씨랑 헤어지기 전이었네

그랬지

왜 말 안했어!


엄마 신장 이식수술 할 때
나 임신 3개월이었어!



그때도 나 차도윤씨 만나고 있었으면
우리 아이 차도윤씨 아이잖아!!

하진아 아니야...그런거 아니야!

그럼 다른남자 아이 가진거야?
도윤씨한테 프로포즈 받고 상견례까지 했다며!
근데 딴 남자 아이 가진거야?
나 그렇게 막 살았어?
결혼할 남자 두고 다른남자 아이 가질만큼!

아니야 언니!
도윤 아저씨 아이 맞아

세연아!

왜 말 안했어?
왜 다른남자 아이라고 생각하게 그냥 뒀어?
도윤씨 집안과의 원한 때문이야?
그래서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내가 착각하도록 그냥 둔거야?
어떻게...그 긴 시간동안....!!

하진아
난 널 위해서 그런거야!

날 위해서라면 속이지 말았어야지!
내가 아이 아빠를
얼마나 만나고 싶어했는지 알잖아
근데 눈 앞에 두고도 매번 싸우면서도 모르고 헤어졌어
내가 모르는게 뭐야 더 숨기는거 있지!

하진맘은 하진이을 원수같이 보는 도윤이가
아이 아빠란 사실을 어떻게 말하냐며
알아봤자 너만 구차해진다고 함

세연이는 엄마 마음 알지 않냐며
말하는 것보다 숨기는게 나으니까 그런거라고
하진맘을 이해하라는데

그래서 더 감추는게 뭔데?
엄마도 너도 내가 기억이 없다니까 바보로 보여?
그래서 남의 기억 조작하는 거야?

언니

그때 일 다 아는사람 나 뿐인거 알아
그래서 답답해 미치겠어!
날 위장결혼 시킨 사람은 누군지
난 왜 그 어리석은 짓을 했는지!
그 여자는 대체 누군지!!

언니 이러지마
집도 가게도 없이 우리 뭐하면서 살려고
나도 엄마처럼 차라리 잘됐다 싶어
우리 다 잊고 떠나자!

가족들이 본인에게 숨기는 사실이
더 있다는 걸 알게된 하진은 답답하기만 한데

정우로부터 지금 당장 만나자는 전화를 받음



예전에 가게에서 정우가
하진이가 개발하고 적어 둔 레시피북을 보았는데
그 레시피를 묵혀 두기엔 넘 아까워서
LK 신메뉴 개발 공모전에 응모했다고함
그리고 하진이가 공모전 최종 진출자 3인 중 한 명으로
선발되었다고 알려줌

정우는 이 공모전 참여 여부는 하진이에게
전적으로 맡기겠다고 함


한참을 공모전 서류를 검토하던 하진은

백민희에게 만나자는 전화를 함

백민희는 그 조항은 삭제 했다며
얼른 계약하자고 하는데

죄송합니다
저 이번 계약 할 수 없습니다

백민희는 이 좋은 기회를 포기하는 이유가 뭐냐며
개인적인 이유라고 말하는 하진에게
자신도 그 정도는 들을 자격이 있다고 말함

제가 예전에 사고를 당했어요
그때 머리를 다쳤는데 기억에 문제가 생겼어요
10여 년 정도의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이제 그 기억 찾으려구요

왜...?
왜 이제와서 기억을 찾겠다는 거에요?

굳이 기억을 찾지 않아도 사는덴 지장없으니까
애써 외면했는데 이젠 찾아야겠어요

내 과거가 뭐든 알아내야겠어요
그래서 한국을 떠날 수 없습니다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

하진은 계약을 포기하고
기억을 찾기로 마음먹고

기억을 찾겠다고!

8년 이나 잊고 산 주제에!
제 발로 도망간 주제에!
이제와서 기억을 찾아서 뭐하겠다고
도윤씨도 끝냈다는데 그럼 알아서 사라져야지!

한편 도윤이는 신메뉴 공모전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라고 남실장에게 지시하는데

원래도 워커홀릭이긴 했지만
하진이랑 헤어지고 쭉 워커홀릭으로 산 탓에
몸에 무리가 오게됨


병원에 가봐야 하지 않냐는 남실장의 권유에도
공장시찰 가야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뒤
일단 의자에 앉아서 쉼

잠깐...오늘이 며칠이죠?

30일 입니다


" 저 이제 곧 한국 떠나요"

"언제 떠나? 언제 오는데?"

"이달 말에는 출국 하려구요"
"안 올 거에요 거기서 죽을때까지 살 거에요"




결국 버리지도 못 할 거면서






도윤이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신메뉴 공모전 최종 진출자 명단이
도윤이 책상에 올려짐






도윤과 하진은 같이 LK본사로 들어오지만
서로 길이 엇갈리는데

이하진씨










너 왜 여기있어!
떠난거 아니었어?







벌써 출국 날짜 지났잖아!
왜 안 갔어?


안녕하세요 대표님
신메뉴 개발 공모전 최종 진출자
이하진입니다

최종...진출자?



제 2막 시작합니다
힘들게 재편집하고 캡처한 내용이니
맥락없는 혐오댓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