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다시,첫사랑]후회남주물의 명작, 로설같은 멜로 일일드라마 -25부.jpg(핵핵스압)
작성자혼술달글 그로밋작성시간25.03.27조회수1,688 목록 댓글 7출처-나
2016년 作
KBS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
집에 돌아온 도윤맘은 퇴근한 도윤이를 불러서
하진이가 기억 찾기 전엔 몰라도 기억 찾은 후엔
너나 하진이나 감정이 남아있지 않겠냐며
얼른 하진을 회사에서 쫓아내라고 함
뭘 하시게요?
니가 마음 못잡으면 내가 뭔들 못하겠어!
그만하세요!
안 봐요 안 만난다구요!
그러니까 나서지 마세요!
도윤아...난 널 위해서....
압니다!
다 아니까 안 만난다구요
어머니 걱정하시는 일 안 만들려고
저도 필사적이니까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아들이 자신에게 소리치는 모습을
처음 본 도윤맘은 울어버림
하진이 기억 찾았대? 언제 어떻게?
무슨 일이에요?
형님이 회사에서 하진이를 잡았는데
도윤이가 지금 형님한테 막 대들고 나오는 중!
작은 어머니
회사 일을 잘도 아시네요?
도윤이가 하진이와 형님 자리에 나서는 바람에
소문이 나한테까지 오더라구
빡친 도윤은 먼저 방에 올라가 버림
소문은 작은 어머니가 내는 것 같은데요?
그건 당연한 거고
근데 며느님은 괜찮나? 그런 소문 돌아도..?
백민희는 별거 아닌 일 부풀리지 말라고
단호히 말하고 방으로 돌아오지만
하진이를 쫓아낼 좋은 소잿거리를 찾아냄
한편 도윤에게 탈덕 통보를 받고 정신이 없는 하진은
예전에 도윤이가 그랬듯이
밤을 새가며 회사일에만 집중하는데
하진맘은 요즘 하진이가
밤새가며 일만 한다고 그놈의 회사가
뭔 일을 그렇게 시키냐고 말함
언니가 일을 하는 건지
일로 도망 가는건지 나도 모르겠다
구팀장은 한 통의 전화를 받는데
마침 점심시간이지만
구팀장은 하진에게 잡업무를 더 하고 오라며
직원들과 함께 점심 먹으러 감
백민희에게 전화가 오지만
가차없이 끊어버림ㅋㅋ
그때 하진이 사무실에 백민희가 들어옴
나오라고 할 때 안 나오니까
내가 여기까지 와야 하잖아
어쩐 일이세요 사모님?
사모님 소리 너한테 듣는건 별로네
하진이는 할 말 없으면 나가보겠다고함
난 도윤씨를 회장직으로 추대할거야
내가 원하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그런데 니가 처신을 잘못해서
도윤씨 앞길을 망칠 수 있어
시아버지한테 쫓겨날 뻔하고
시어머니와는 사내에서 언쟁까지 벌이고
이젠 도윤씨까지 지저분한 스캔들에 휘말리게 할거야?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야?
회사에서 나가
니가 회사에 있는 동안은
계속해서 이런 일이 생길거야!
넌 도윤씨가 잘 되길 바라잖아?
8년 전에도 그래서 떠난거고
지금 도윤씨가 누리는 행복은 내가 준거야
내 덕에 우리 집안덕에!
그리고 이제 난 도윤씨를 회장으로 만들 수 있어
예전처럼 너만 사라진다면 우린 모두 행복 해질거야!
우리....?
그래 우리!
정말 도윤씨가 행복하다고 믿어?
8년 동안 좀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그랬어
도윤씨가 그렇게 힘든 얼굴로
나한테 찾아오게 하지 말았어야지
나한테 어떤 거짓말을 하든 협박을 하든
내 발로 또 도망치진 않아
뭘 기대 하는 거야?
도윤씨가 지금 누리는 걸 다 버리고
너한테 돌아올거라고 기대하는거야?
아니
그렇지만 다음 번에 그 사람이 또 나한테 오면
그때는 내 손으로 놓는 일 다시는 없을거야
그런데 너
최소한 도윤씨한테는 진심인거야?
제발 이번 만은 진심이길 바라
다시는 놓는 일이 없다고?
건방지게 어디서!
그래
니 발로 회사에서 나가게 해줄게!
이하진씨
홍보용 신메뉴 도시락은 포장 했어요?
2 회의실로 가져가요
홍보팀 바쁘다니까 잡일도 좀 돕고
그거 하진씨 신메뉴잖아요!
네 가서 열심히 돕고
시식 결과까지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하지만 구팀장이 가라고 한 곳은
신메뉴 홍보 자리가 아닌 도윤의 인터뷰 자리였음
가장 중요한 건 대중의 감성과 삶 그리고
문화가 담긴 메뉴를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맹점과 고객 모두를 만족 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그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애가 일하는 모습을 열심히 구경하는 하진
아무튼 도윤이는 인터뷰를 쭉 하고 있는데
"왜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아?"
"노력해 보기로 했어 약속했고 노력해 볼꺼야"
눈빛으로 대화하는 둘
잠깐 쉴까요 대표님?
여기 물 좀 갖다 주세요
대표님 카메라 끊긴 김에 얘기하죠
회사에 스캔들 소문이 있던데
뭐 해명하실거 있으면 제가 질문 따로 준비할까요?
대표님?
그 질문에는 내가 답해도 될까요?
왔...왔어요..?
(눈치)
늦어서 미안해요
(또 눈치)
하필 오늘이 부부인터뷰였던거임 ㅅㅂ
도윤이도 하기 싫어하던 건데ㅠ
도윤의 마음은 나한테 있지만
딴 여자와 쇼윈도 부부일지언정
법적으로 인정하는 부부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는 하진
백민희는 최근 바뀐 비서실 대리가
자주 도윤의 사무실에 들락거렸는데
그 소문이 와전된거 같다며 입을 텀
저도 그 얘기 듣고 이 사람에게
밤새 바가지 긁었거든요!
결국 마음이 너무 아파 나가버리는 하진
정우가 그 모습을 보게되고
사모님께서 보내주신대로 질문했는데
빠진 건 없었나요?
잘했어요 고마워요!
사내에 불미스러운 소문이 있다고 적으세요
사내에 여자로 인한 추문으로 곤란한 차도윤 대표!
그 정도면 자기 기사인거 잘 알겠죠?
너 하진씨 언제까지 괴롭힐거야!
심심해서 이런다고 생각해?
나야말로 피해자야!
언제까지 할꺼냐고 묻잖아!
이하진이 회사에서 나갈때까지
기왕이면 한국에서 떠날때까지
아니 세상에서 떠나면 더 고맙고!
참....!
그렇게 이하진이 걱정되면
오빠가 어디론가 좀 데려가줄래?
이렇게 쫓아온 걸 보니까 연민이 아닌가봐?
아니면 연민이 발전한건가?
예전에 둘이 사귀었을 때 최정우와 백민희의 시작은
정우가 민희한테 연민을 느껴서였다고 말한적 있음
내가 지금부터 참 많이 바쁠 예정입니다
이런 일을 앞두면
다른 일에 신경을 분산시키면 안되요
당연히 하진씨 일 같은거
모른 체 해야되는데 말이에요
그게 안되네 왜 안될까...?
나 이용할래요?
차도윤 때문이잖아요
당신 우는거 그 사람 때문인데
그래도 못 놓겠으면 그냥 나 이용해요
나 이용해서 잊어버려요
말도 안돼요
내가 하진씨 신경쓰여요
연민인지 아니면 다른 감정인지 나도 알아야 겠어요
하진은 정우를 밀어내려 하지만
다시 세차게 끌어안는 정우
그러니까...나 이용해요
내가 불쌍해 보여서 하는 말이에요?
아니면 진심이에요?
그 쪽에 가깝네요
한 번도 나...남자로 생각 안해 봤어요?
안하려고 했어요
겨우 만든 좋은 친구 하나 잃고 싶지 않아서요
그럼 남자로 생각해도 안 잃을 방법
같이 한 번 찾아보죠
그러니까 하진씨답게 최대한 성의를 가지고 고민해줘요
한편 도윤은 하진과 정우의 모습을 보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되고
대표님 아직 퇴근 안하셨네요?
전 이만 퇴근 하겠습니다
하진이
하진이한테 진심 입니까 장난 입니까
사장님한텐 내가 진심인 쪽이 나을까요?
아니면 장난인 쪽이 나을까요?
하진이하고 나 사이 알고 있는거죠?
뭐 웬만큼은 압니다
그래서 접근한 겁니까?
그게 그렇게 궁금해요?
그런 질문은 결혼 반지나 빼고 하시지?
언니 옷도 안갈아입고 뭐해?
오늘 또 밤샐꺼야? 뭐가 또 잘 안돼?
뭐 속상한거 잊으려고 그래?
도윤 아저씨?
어차피 안된다며 그냥 싹 잊어버려 쫌!
참 쉽다
그게 뭐 어려워?
그래 물론 힘든 건 아는데 언니가 우선이잖아
차라리 도윤아저씨네 부부 파토나든 말든
속 시원하게 말 해버리던가!
그래야 언니도 딴 사람도 만나지
나도 엄마 말대로 정우아저씨도 괜찮단 말야
다 알면서도 언니한테 잘하는 것 보면
정말로 마음있나 싶기도 하고
그거 정말 사람 마음 이용하는 거잖아
뭐 어때?
이용하면서 발전하는 거지
"넌 도윤씨가 잘 되길 바라잖아
8년 전에도 그래서 떠난거구!"
"연민인지 다른 감정인지
나도 확인 해야겠어요"
"그러니까...날 이용해요!"
한편 하진은 블랙펄에 있던 가온이를
장영수가 찾아 올 때까지만 맡아주기로 함
서여사가 가온이는 장영수 아들이라 알려주고
정우가 지금 중요한 일을 앞둔 상황이라
하진이 책임도 있으니 아이를 맡아 달라고 했음
백민희는 하진맘을 미끼로
하진을 자신의 가게로 불러내고
이 와중에 백민희가 옷 선물 해준다니 신난 하진맘ㅠ
속고 있는거긴 하지만 하진이 친한친구라는 말에
덥석 공짜 옷 받으러 가다니...
아무튼 여차여차 하진맘을 집으로 보내고
엄마를 여기 왜 불렀냐고 묻는데
니 엄마 아직 모르지?
니가 왜 위장결혼을 했는지
니 엄마가 친 사고 수습하느라
넌 쉽게도 서류에 사인했지
모른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야
자기 딸 인생이 자기 때문에
망가졌다는 걸 알면 얼마나 힘드실까?
몸도 안좋은 분이 말이야!
협박 하는걸 보니
원하는게 있는 모양이네 본론만 말해줄래?
곧 도윤씨 관련 기사가 뜰꺼야
사내에 도는 소문 때문이야
회사에서 나가
니가 회사에 있는 동안은 계속 이런 일이 생길거잖아!
참 당당하네
생각해보면 우리 서로 하나씩
폭탄을 가지고 있잖아?
넌 도윤씨한테 난 니 어머니한테
내가 터트리기 전에 니가 물러나
내가 나가기 싫다면?
그럼 신장이식이나 위장결혼
전부 니 엄마가 알게 되겠지?
난 너에 대해서 이제 좀 알겠는데
넌 내가 아직 무섭기만 한 모양이네
그러니까 이런 협박을 하는거지
도윤씨 나야 자금 만나자 할 얘기가 있어
훼이크잼ㅋ
알려주면 안되는건 나보단 니 쪽 같은데?
그럼 앞으로 이런 짓 하지마
우리엄마 건드리면 나도 더 이상 못참아
어차피 폭탄은 터지기 전이 무서운 거니까!
백민희는 LK이사들을 불러
그동안 도윤애비가 회장이란 이유로
무대포 행동과 폭언을 일삼지 않았냐며
명하재단 이사장이 회장해임안을 올릴거라고 말함
그리고 차기 회장 후임을 도윤이로 정했다고 함
이사들은 혼란스러워하고
회장의 끄나풀인 한 이사는
화란에게 이 사실을 알려줌
한편 도윤이는 그래도 애비(...)라고
회장 해임건을 막을 소액주주들 위임장을 주는데
니들 부부 참 재밌어!
며느리는 시아버지 내쫓아 내려고 이사들 만나고
넌 여기 와서 니 아버지에게 사기치고
니들 부부 죽이 잘맞는다 얘!
그게 무슨 말입니까?
잘한다!
니 마누라가 하는 짓을 몰라도 등신이고
알고 있었으면 넌 자식도 아냐!
나한테 화난거 같네요
왜 화가 났을까?
오늘 이사들 만나러 다녔습니까!
정확히는 내가 불렀죠
난 회장 취임 안하겠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해야돼요
그래야 아버님과 어머님도 지킬 수 있어요
아버님 저대로 두면
어차피 회장직에서 해임되는거 시간문제에요
주주들 불만 아버님께 향한거 당신도 알잖아요
그런 아버님을 지키려고
LK까지 휘청거리게 만들어야겠어요?
그래도 그분이 지금의 LK를 만든 분이에요
그래서 지금껏 폭군으로 군림하는걸 모두 봐준거잖아요
어머님은 생각 안해요? 혜린이는요?
모두를 위해서에요
어차피 당신이 어떻게 하든
우리 어머니는 당신 아버지 해임 시킬꺼에요
당신이 회장에 취임하는게
그래도 아버님을 보호하는 길이에요
왜 그 생각을 못해요?
혜린이를 생각해요 어머님도 생각해야죠!
그만하죠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도윤씨
우리 부부로 살아보기로 했잖아요
나 당신 아이 갖고 싶어요
당신이 친자식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아이가 아니라
진짜 당신 아이요
그래서 나중에 당신이 키워놓은
LK그룹을 모두 물려받을 그런 아이요
기다릴게요
난 내 미래를 위해서라면
당신 약점 모두 이용 할거에요
내가 아이를 가지면
그 애는 혜린이보다 어머니보다
더 큰 당신 약점이 되겠죠!
한편 하진은 구팀장한테 VVIP에게 보낼 신메뉴 개발모델을
개발자가 직접 갖다 주라는 지시를 받고
약속 장소인 호텔로 왔음
그때 하진의 앞으로 백민희가 나타나
그건 내 약속이라며 잠시 얘기하자고 함
호텔키를 잠시 노려보던 도윤은
어디론가 향함
"차도윤 사장님이
지금 호텔방향으로 가는 중입니다"
회사에서 안 나가겠다고 했지?
내 회사고 내 직장이야
끝까지 봐야겠다는 거지?
어디까지 보여줄까?
지금 차도윤이
8년 전 차도윤이 아니라는걸
어디까지 보여줘야 알아서 포기할래?
한 번이라도 협박이 아닌 부탁을 하면 안돼?
이럴 때마다 너같은 사람이랑 함께 있는
도윤씨를 놓아야 하나 정말 고민하게 돼
그럼 오늘 일도 너한텐 협박이 되겠네
딩신 협박 나한테 안 통한다고....!
내가 아니라 도윤씨가 하는 협박이지
뭐...?
우린 부부야 8년 전과 달라
그땐 내가 너희들 사이에 끼어든거지만
지금은 니가 끼어들었어
네가 우리 가정을 깨는거고 불청객이야
그러니까 똑똑히 봐
도윤씨와 나 사이에 끼어 들어서
훼방 놓는 사람이 누군지!
어딜가?
지금 도윤씨 여기 오는 중이야
오늘 우리부부 결혼 기념일이거든
뭘 그렇게 놀라는거야?
부부가 결혼기념일에 따로 기분내려면
스위트룸 이벤트 정돈 당연한거잖아!
설마 우리가 쇼윈도 부부라고 착각한 건 아니겠지?
내 앞에서 도윤씨에게 물어봐
니가 직접 확인해!
가!
가서 니 입으로 묻고 니 귀로 확인해
아니면 나하고 같이 객실까지 올라가서 확인할래?
못하겠어?
그럼 내가 대신 확인하게 해줄까?
하지마!! 부르지마!!
알았어 이제 충분해
나하고 도윤씨 끝났어
끝난거 인정 할 테니까
제발 그만하자
혼자보단 같이 마실 사람이 있으니까 좋네요
그 사람이 내 남편이어서 정말 좋아요
혜린 엄마
난 당신이 날 혜린 엄마라고 부를때 듣기 좋더라?
결혼하고 8년 동안
내가 당신 얼마나 싫어했는지
누구보다도 당신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해요
알아요
나도 그만큼 당신 싫어했으니까
결혼까지 서로 최악이었잖아요
당신이 나한테 진심 보이기 전까지
난 당신한테는 진심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고해성사에요?
새로 시작하기 위한...?
백민희씨
그래서 안 되겠어요
당신이 진심인 걸 알기 때문에 안되겠어요
다른 사람도 아닌 백민희가
누구보다 자존심 강한 당신이
나한테 진심을 보이고 진심으로 손을 내미는데
내가 진심이 아니에요
당신 천천히 와도 돼요
내가 기다린다고 했잖아요
내가 자신이 없어요
언제가 될지 얼마나 걸릴지
내가 당신한테
다시는 기회를 안 준다고 해도 갈 거에요?
이게 마지막이라 해도
더이상 기다리지 않겠다고 해도
그래도 갈 거에요?
미안해요
아니에요 하진이와는 상관 없....
우리 일에 이하진이 상관 없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하진이와 상관없이 난 당신하고 시작하려 했어요
이번에도 하진이와 상관없이
내가 안되겠어요
우리는 왜 계속 비즈니스를 하는 기분일까요
그래 차도윤
나도 마지막이었어 더는 너한테 부탁따위 안해
매달리지도 않아
이젠 내가 뭘 하든 그건 니가 자처 한거야!
결혼반지를 빼고
그 상자를 단호하게 닫아 버리는 도윤
이 편을 기점으로 차도윤과 백민희는
여남으로서의 관계는 완전히 끝장나게 됩니다
힘들게 재편집하고 캡처한 내용이니
맥락없는 혐오댓은 자제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