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다시,첫사랑]후회남주물의 명작, 로설같은 멜로 일일드라마 -33부.jpg(핵스압)
작성자혼술달글 그로밋작성시간25.03.27조회수1,649 목록 댓글 6출처-나
2016년 作
KBS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
하진은 가온이와 퍼즐 놀이를 하고 있음
가온아 너 한국말은 어디서 배운거야?
아버지가 한국사람이에요
한국인 가정에 입양된거야?
네
그럼 그때 모텔에서 같이 있었던
장대표 아저씨말야
그사람이 너 입양 했다는데
그사람 따라 한국 온 거야?
네
장대표 아저씨랑은 원래 알던 사이야?
아뇨
나 한국에 데려가려면 입양해야 된다고 했어요
나 누구한테 데려가야 한다고
누구?
몰라요
근데 그 아저씨는요 아줌마를 무서워해요
날 무서워한다고?
네!
아줌마가 제일 힘이 쎈가봐요
아줌마만 보면 도망갔어요
전에도 아줌마 보고 도망쳤는데
그래 아줌마가 제일 쎄니까 이제 안심해도 돼
진짜 이름이 뭐야?
내 이름 싫어요 가온이가 좋아요
왜 싫어?
그럼 가온이라는 이름은 왜 좋아?
가온이라고 불릴때는 아무도 안 때리잖아요
아줌마?
이제 아무데도 안 보낼꺼야 가지마
가온이 싫다는데는 아무데도 안 보내
숨겨진 악역 하진맘은 하진이와 가온을 보고
하진이 몰래 정우를 불러서
저번에 한우 사기범도 쉽게 잡아주질 않았냐며
혹시 잃어버린 아이를 찾을 수 있냐고 물어봄
정우는 어떤 아이냐고 물어 보지만
하진맘이 주저하자 좋은 사람 소개해줄테니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왜 왔니? 회사일 많다던데
어머니
가라 혜린이 얘기라면 더 안 들을거다
혜린이가 친손녀가 아니라는걸 안 도윤맘은
혜린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백민희네에 보냈음
어머니 수술 할때요 혜린 엄마도 알고 있었나요?
그래 안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 병원 가실때마다
거의 혜린엄마가 같이 갔었네요
어머니가 신장 이식 수술할 때
혜린 엄마도 함께 였나요?
하진이 어머니한테 이식 할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도윤아
말씀 해주세요 어머니!
그래...혜린 엄마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할말하않
어머니 수술할 때
하진이와 저 결혼 준비할 때였어요
그때 혜린 엄마하고 저는
겨우 서 너번 정도 만난 사이였는데
그런데도 혜린 엄마와 어머니가 같이 병원에 가서
하진이 어머니한테 신장 이식 수술을 했다구요?
그래
혜린 엄마가 수술에 얼마나 관여했습니까?
도윤아 내가 잘못한거다
누가 나 강제로 수술대에 앉힌 것도 아니야 내가 한거야
어머니!
그 일까지 누구 탓하고 싶은 생각 없다
너하고 혜린 엄마
계약으로 결혼한거 이제 알았지만
그렇다고 내가 한 일까지 다 그 탓으로 만들 순 없어
네 어머니가 하신 일이죠
혜린 엄마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유도를 했을 뿐이구요
잠시 잊고 있었네요
그 사람이 필요한 걸 얻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인걸
도윤아
오늘 얘기 혜린 엄마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당신은 필요한 걸 가지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사람이지
어머니를 수술시켜서 하진이랑 헤어지게 만들고
그리고...또 뭘 한거지?
"하진씨는 결혼했어요"
"아이도 당연히 수술 했겠죠
낙태 수술 기록도 가져다 줄까요?"
나 같으면 그냥 바로 가서 조졌을텐데(...)
일단 증거부터 모으기로 하는 도윤
하진이는 가온이의 심리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가온이 마상이 완전히 치유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함ㅠ
혹시 아이 발에 상처가 있나요?
동물을 그릴 때 발만 특이하게 칠해서요
발이요? 잘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양말을 잘 안 벗고 있었네요
그 와중에 하진이 좋다고 웃는 가온이ㅋㅋ
한편 사장인 도윤과 하진을 팀장으로 한 메뉴개발팀이
주축이 되어 이끈 해외 한식도시락 사업은 큰 성공을 거둚
임원들은 도윤에 대한 신뢰가 최고치에 수렴해
아들 하나 잘 뒀다고 개비에게 칭찬하는데
언짢
도윤이놈 왜 이렇게 주식이 늘었어?
야금야금 잘도 늘여놨네
여기에다 우호지분 합하면
이러다 내 경영권까지 뺏겠다!
개하다 추비야
하진씨 프로젝트 이거 지나친 성공인데
하진씨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뛰겠어
지금 하진씨가 문제야?
이러면 대주주들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차도윤 사장 우호지분이야
너 지금 상당히 위험해
넘어가자
차도윤 주식이 이사장 쪽으로 갈 것도 아닌데
근데 우리 이사장님은 뭐하느라 이렇게 조용하실까?
거절이요?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은 겁니까?
그럼 그 쪽 요구를 자세히 알아...
조건과 상관없이 프로젝트 계약 만료되면
퇴사 하겠다고 합니다
우리 쪽 조건이 최상이라는건
충분하게 설명 하셨습니까?
예
그래도 나간다고 했습니까?
오늘도 야근이에요?
아니 너 기다리고 있었어
왜?
재계약 안 할거야? 어떤 조건이라도?
응
아버지 때문이야?
아니야
아니면 어머니 때문에?
어머니한테 감정 없어
그럼
민희씨 때문이야?
이건 그냥 내 결정이야
서로 더 보는거 불편하잖아
그러면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그것도 그냥 하진아
네 결정이었던 거야?
응
왜 난 네 대답이 계속 거짓말 같지?
도윤씨
니가 그렇게 감추는 거면 그런 이유가 있겠지
그래도 하진아 하나만 부탁하자
거짓말 하든 감추든 널 위해서 해
날 위해서는 하지마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니가 한 일이
나 때문이면 날 위해서라면
그건 내가 미칠 것 같아
프렌차이즈 1호점
천세연씨 연락처 지금 바로 보내세요
회사에 무슨 일 있어? 다 해결됐다며
근데 왜 이렇게 축 쳐졌어
백민희 정체를 도윤씨가 아는게 좋은지
아니면 내내 모르고 사는게 좋은지
그게 판단이 안서네
언니 후회해?
도윤 아저씨 가정 지켜주기로 한거?
솔직히 지켜 줄 만한 가치가 있는
가정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나는 언니가 그 딸 때문에
도윤아저씨 가정 지켜준다는 것도 이해가 안돼
나도.....
네 프렌차이즈 1호점입니다!
나야 세연아
도윤 아저씨?
내 번호는 어떻게...?
하긴 바로 알겠네요
잠깐 만나자
됐어요 언니 알면 난리나요
우리집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거든요
나 더 분란 일으키는거 진짜 싫어요
차 보낼게
안타면 그만이에요
그럼 내가 가게로 갈까?
미쳤어요? 왜 이래요!
아 알았어요 갈게요 됐죠?
이 아저씨 왜 이래? 사람 불안하게
결국 왔네요
그렇게 연락 피하고 도망다니더니
저 들어오라고
사방에 말 흘리고 다닌거 아닙니까?
내가 뭐라고 했길래?
아...당신이 입양한 아이?
내가 그 애에 대해서 안다고 말했죠 전부 안다고
근데 왜 찾아와
당신이 입양한 아이에 대해서
내가 알든 말든 왜 찾아오냐고
지금처럼 꽁꽁 숨어있지!
그 애가 누군데?
도대체 누굴 데리고 온 거야!
짐작하고 있잖아요
아니 난 몰라
누군지 내가 어떻게 알아?
당신이 생각하는 그 아이
그 아이 맞습니다
내가 짐작한 애를 당신이 입양까지 해서 데려온다?
말이 안 되지
그 애가 어디있는지 알아내고
조용히 감시하면서 나랑 흥정을 하려 했겠지!
상황이 안좋아졌어요
그 애 양부모가 그 아이를 어딘가든 떠넘기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가기 전에
내가 입양해서 데리고 들어온겁니다
정말....그 애를 데리고 왔다구요..?
네
8년 전 당신이 시켜서 이하진 집에 들어가서
내가 훔쳐온 그 아이요
이하진과 차도윤 아들 말입니다!
왜 사람을 여기까지 불러요?
다른 곳보다는 얘기하기 나은 것 같아서
뭔데요?
나한테 뭐 확인 할 거 있어도 말 안해요
안 그래도 나 언니한테 찍힌거 많...
너 태어나면서부터 하진이가
널 키우다시피 했지
알아 너한테는 하진이가 엄마라는거
+세연이는 하진맘이 재혼했을 때 낳은 이부동생임
그래서 하진이와 나이 차도 있고 성도 다름
그럼 내가 아저씨한테 불만 많은 것도 알겠네요?
나한테 초음파 사진 처음 갖고 온 날도
넌 니 언니가 혼자 앓는거 보기 싫다는게 이유였지
생각해보면 하진이에 대해서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너였어
그리고 하진이를 가장 위하는 사람도 너고
세연아
하진이가 결혼한 그 남자
그 아저씨 왜요
하진이는 돈 때문에 그 남자랑 결혼했고
그 남자가 부도가 나서 이혼한거야
맞아?
무슨 개뼉다구 같은 소리를 해요 지금!
하진이 입으로 말을 했고
하진이 남편도 그렇게 수긍했어
언니한테 남편이 어딨다고...
그 남자가 그래요? 우리 언니가 뭐!
난 그 남자 얼굴도 몰라요!
하진이와 결혼한 사람 얼굴을 몰라?
그게 말이 돼?
누구 때문에 그런 말도 안되는 결혼을 했는데!
나한테 따질 시간에 아저씨 부인한테 가서 따져요
우리 언니가 왜 위장결혼까지 했는데
아저씨 부인이 그렇게 시킨거잖아요!
아저씨 부인이 애 때문에
아저씨랑 꼭 결혼 해야했다면서요!
우리언니한테 아이 지웠다고 말하게 만든 것도
분명히 그 여자야
거기다 위장결혼할 남자 데려오고 돈으로 협박하고!
내가 그때 그 상황 알았으면
나 아저씨 부인 그냥 안 뒀어요!
사실이야?
왜요? 믿기 싫어요?
내가 증거라도 보여줘요?
있다면
뭐라구요?
증거든 뭐든 나한테 달라고 했어
날 납득시킬만한거 뭐든!
그래요!
눈으로 봐야 믿겠다면 증거 줄게요
뭐 줄까요?
위장결혼하던 날짜에
아저씨 부인이 언니 통장으로 입금한거요?
아니면 엄마 병원비 정산?
그걸로 우리 언니 협박 했다던데
아니면 다른 증거 더 찾아 줘요?
네 그럴게요
이런 아저씨 가정지켜준다고
그딴 여자한테 협박 당하면서도
입 다물고 있던 언니가 바보네요
도대체 아저씨가 뭐라고!
"누군지 왜 결혼했는지도 모른다 하니"
"내가 말해주지"
"결혼한 이유는 그 사람 재산 때문이고"
"이혼한 이유는 그 사람 사업이 부도나서야"
"진심 따위는 없는 여자라고 생각했던
그 여자가 내게 진심을 보였어"
"나 그 여자하고 제대로 살아 볼거야"
하진아 전부 나 때문이었어....?
내가....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힘들게 재편집하고 캡처한 내용이니
맥락없는 혐오댓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