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다시,첫사랑]후회남주물의 명작, 로설같은 멜로 일일드라마 -37부.jpg(핵스압)
작성자혼술달글 그로밋작성시간25.03.27조회수1,350 목록 댓글 9출처-나
2016년 作
KBS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
가온이를 데려왔다는 장대표의 전화를 받고
백민희는 은밀히 만나자고 하는데
울다가 지친 것 같아요
미국서 내가 데려올 때 나를 경계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싫어하진 않았는데
다루기가 쉽지 않네요
그러면 안되죠
양아들이래도 아들인데 친해져야죠
설마 내가 평생 저 애를 책임져야....?
평생! 당연히 책임져야지
그래야 이하진과는 영원히 못 만날 것 아냐!
ㅅㅂ 천벌받아라 니네 둘다ㅗ
하진은 유괴범으로 연행되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달려온 세연이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고
세연아 빨리 가온이 찾아봐
뭐? 그럼 가온이 때문에 잡혀 들어온거야?
가온이 어디로 갔는데?
그 사람이 데려갔어 장대표!
설마 그사람이 언니 유괴범으로 몰아 넣은거야?
세연아 이상해....
나 예전에도 이런 일 있었던 것 같은데
하진이는 유치장에 갇혀있게 되는데
세연이가 경찰이랑 같이 CCTV확인하고
가온이 정신과 치료기록, 위탁가정 신청한걸 제출해서
일단 하진은 풀려나게 됨
백민희는 남기현한테
하진이가 유치장에서 풀려났다는 소식을 듣고
계속 감시하라고 함
축하할 만한 날에 왜 그렇게 인상을 쓰고 다녀요?
그렇게 바라던 이혼을 했는데
건배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게 건배 할 일입니까? 하려면 니 혼자 하셈
이렇게까지 해서 이혼하고 그 다음엔 뭐 할거죠?
이하진하고 재혼이라도 할 건가요?
도윤씨 몸에서 사리 나올거 같음...
한 번이라도
정말 단 한번이라도
당신이 잘못했다는 미안하다는 생각 안합니까?
아뇨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당신은 같은 선택을 하겠죠
물론이죠
그래섭니다
난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절대 이런 선택 안 할 겁니다
내내 후회하며 살거라고
그 시절 나한테 말할겁니다
도윤의 대사가
이 드라마의 주제를 관통하는 말이지
엄마
솔직히 대답해줘야해
뭘 말이야?
언니?
엄마 내 아이 말이야
태어나자마자 죽은 거 아니지?
살아 있었지?
말해 엄마
그 아이 살아 있었어! 집에까지 데려왔어!
그 아이 장난감도 있었어
분유도 기저귀도 한 쪽에 쌓여 있었어
우리 8년 전에 살던 그 집에 내 방에 그 아이 누워있었어!
그 아이 살아 있었지?
우리 집까지 데려왔지!
하진아....!
우리 집에 누가 들어왔어 들어와서는
그 아이 훔쳐갔잖아
왜 죽었다고 했어 왜!!
너 위해서였어 진짜야 하진아
그래야 너 살 것 같아서 안 그러면 그 애 찾느라
니 인생 다 끝장날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랬어!
하진아 근데 나도 찾으려고 했어
정우한테도 말했어 정말 찾으려고 했어
정우가 찾아준다고 찾을 수 있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정우씨한테 말하고 나한테만...
나한테는 숨길 수가 있어?
나 지금 엄마 얼굴 못 보겠다
하진아!
엄마도...엄마도 찾으려고 그랬어 근데
출생 신고 하기도 전에 도둑맞은 애를 어떻게 찾아!
그래도 어딘가 살아있겠지 잘 살고 있겠지만 바랐어!
그만해!!
하진아!
나 지금 엄마 얼굴 못 봐
하진맘이 이해 안되는 것도 아니긴 한데ㅠ
변명에 겁나 이기적....손자 학대받고 살았어요ㅠ
하진이 우는거 너무 슬퍼
언니 정말 나도 몰랐어
아기 집에까지 데려온 건 기억하는데
그 후에 죽었다고만 들어서
언니 병원 실려가고 기억상실에다
무서운 일 투성이라 정말 나도.....
세연아 그남자 말이야 가온이 양아버지
왜 그렇게 날 피한걸까?
아무래도 내 기억 속의 그 사람이 맞는 것 같아
무슨 말이야? 언니 기억 속 남자라니?
그 남자라면 날 피한게 이해가 돼
그때 분명히 봤거든
뭘 봤는데?
내 아기 훔쳐간 거
뭐?
봤어...아니 모르겠어!
가온이 양아버지가
왜 내 아이 뺏어간 남자와 같은 얼굴일까?
언니 착각하는거 아니야?
착각일까?
그래 말이 안되잖아
어떻게 가온이 양아버지가
언니 아이 뺏어간 남자랑 같을 수 있어?
아니야 확인해야겠어
나 가온이 이대로 못 보내!
장영수씨 이 안에 있죠?
가온이 데려와요 잠깐이면 돼요!
나 확인할 게 있어요 잠깐만
가온이 얼굴만이라도 보여줘요 제발!!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인 하진
세연이가 오늘 회사 면접 아니냐며
하진에게 전화를 했는데
회사 면접이 잡혀있지만 가온이 만나는 게 우선이라며
지금은 장대표만 기다릴거라고함
근데 이건 미룰 수가 없어 세연아
나 당장이라도 가온이 만나서 확인 못하면 미칠 것 같아
니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알아
그래도 확인부터...!
그래 가온이가 누군지
내가 미친거 아닌지 확인 할 수 있어!
그때 갑자기 하진네 집에
경찰이라는 사람들이 들이닥치고
범죄 정황인지 뭐시긴지 파악해야한다며
가온이 물건을 싹다 가져감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하진은
왜 가온이 물건이 하나도 없냐고 물어보는데
세연이는 경찰들이 정황 조사 한다고
가온이 물건을 가져 갔다고 함
정황 조사하는데 가온이 물건이 왜 필요해!
그러게....;;
하진이는 바로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데
당연히 그런일은 없고
와 뱅미니 이젠 경찰 사칭까지ㅋㅋㅋ
장대표일까? 뭔가 숨기는 거겠지
가온이가 누군지 숨기려는 거야!
언니 그게 무슨 말인데?
아니겠지 아닐거야
설마 가온이가 내가 생각하는 그 애가 맞으면!
언니!
그럼 나 못 버틸 것 같아 세연아 나 못 버텨....!
차마 못물어봤는데 더 미루기가 힘드네
너 하진이한테 아직 마음 있어?
네 넘나요...ㅠ
표정 어두워지는거 슬픔...ㅠ
만약에 말이다 그래서 이혼한거라면
난 괜찮으니깐 도윤아 너 마음가는대로 살아
니가 뭘하든 난 상관 안 할거다
누구 덕분에 도윤이가 염치 없어서
하진이 붙잡지도 못했는데ㅠ
하진이한테 가려고 이혼한 거 아니에요
그럼 어쩔 생각이야?
생각 해본 적 없어요
도윤아
어머니 하진이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해 본적이 없어요
그런 하진이한테 얼마나 힘든 길인지 뻔히 알면서
같이 가자고 할 순 없어요
못하겠어요 이젠
아버지 어머니 혜린이에 혜린 엄마 그리고 장모님까지
그저 이혼으로 쉽게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거 잘 알아요
제가 아무리 하진이하고 같이 있고 싶어도
아니 같이 있으려면 그만큼 하진이를 더 힘들게 하고
더 다치게 할 수 밖에 없다는거
그것도 알구요
그냥 하진이 살고 싶은대로 두는게
그게 하진이를 위한 길이라는거
이젠 알아요
"내가 안되겠어"
"가까이 있으면 보고싶고
가고 싶고 말하고 싶어"
"도윤씨 옆에서 내내 흔들리면서 내내 욕심 내면서"
"그래서 이제 그만하고 싶어"
눈에 안보여도 똑같아 하진아
보고 싶고 가고 싶고
안고 싶고
달라지는게 없어
지시하신 대로 아이 물건을 모두 수거했습니다
잘했어 그 물건 전부 태워버려!
이제 아이와 유전자 검사하고 싶어도
아무 흔적 없어서 못 할거야
넌 영원히 뺏긴 아이가 누군지 모르고 죽을거야!
하진아 미안해 그래도 혹시나 해서
이것까지 말 안하면 내가 나중에라도
도저히 널 못 볼 것 같아서
그만해 엄마 변명 듣고 싶지않아
아무래도 이상해서....
그때는 그냥 흔한가 하고 넘어갔는데
하진아 니가 낳은 아이 말이야
그 애도 가온이처럼 발등에 하얀 반점이 크게 있었어
그거 치료 안하면 가온이처럼 다리까지 번진다고
산부인과에서 나올때 의사가 말했어
근데 가온이 반점이 딱 니 아이와 같은 자리라서
내 기억이 잘못된게 아니었어?
내 기억이 진짜였어?
그럼 가온이가 정말 내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거잖아!
하진이는 미친듯이 아기에 대해서
더 기억나는게 없냐고 엄마한테 물어보지만
그랬으면 이미 정우한테 다 말해서 벌써 찾았을거라고 함
정우씨...!
하진이는 바로 정우를 만나러 블랙펄로 찾아감
하진씨?
내 아이 살아 있는 거 알죠?
엄마가 정우씨한테 찾아달라고 부탁 했잖아요
정우씨는 최근까지 내 아이 찾고 있었어요 맞아요?
네 그랬어요
찾았어요?
아뇨
8년 전에 아이를 내 방까지 들어와서
훔친 사람이 장영수 그 사람이에요
나 그때 일 전부 기억 해냈어요!
장영수 어딨어요?
그 사람이 나한테 왜 그랬는지
혹시 누가 시켰는지 모르나요?
알아요?
내가 모르는 뭔가를 알고 있죠?
정우씨!
대답 안할게요
그건....안다는 뜻이잖아요!
아는데 말 안하는 거에요? 왜요? 왜!
혹시 누가 협박했어요? 맞아요?
아 이때 정우 진짜 싫었음 말하라고ㅠ
애엄마가 아기 찾고 있잖아
아니에요
그럼 왜....!
절대 상처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 다치게 돼요
그래서 말할 수 없어요
이게 내 목숨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안되나요?
미안해요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하진을 외면하는 정우
하진아 정우한테 다녀온거야?
정우는 뭐래? 찾고 있다고 하지?
그 색히 얘기 그만해 엄마
하진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솔까 유괴방조죄로 콩밥 먹어도 될 일을 저지른
정우는 맘이 무거운데
가온이 양아버지 주소 묻던데
직접 찾아갈 모양이야 하진씨
후회돼?
아니 어차피 돌이킬 수 없으면
후회 같은거 시간 낭비야!
힘들게 재편집하고 캡처한 내용이니
맥락없는 혐오댓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