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다시,첫사랑]후회남주물의 명작, 로설같은 멜로 일일드라마 -64부.jpg(핵핵스압)
작성자혼술달글 그로밋작성시간25.03.27조회수1,531 목록 댓글 2출처-나
황후의 품격 OST- 진실의 서막
-브금과 함께 봐주세욤-
2016년 作
KBS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
어르신께서 여기까지는 어쩐 일이세요?
내가 마음이 급해서요
아니...내 마음이 변할까봐
그래서 약속도 안하고 찾아왔습니다
혜린이요
혜린이 데려가세요
혜린이한테는 유학 갈거라고 그렇게 말할게요
자기 엄마가 유학 보낸다는 말 자주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도윤이한테는 내가 말하겠습니다
내가 해야합니다
예
우리 혜린이 잘 부탁드립니다
도윤맘은 혜린이와 사진을 찍으며 이별을 준비하고
어머니 어쩐 일로 사진을 다 찍으세요?
우리 혜린이 얼굴
내 핸드폰에 담아놓으려고
네?
나 하진이네 집에 다녀왔다
니가 딴 생각으로 혜린 애미 두고 보는거 알고있다
기다려주려고 했어 네가 곧 정리하겠지
이혼하면 너 하진이랑 같이 살려나
너 잘 사는거 외에는 이제 바라는 것도 없는데
그럼 내가 혜린이 키워야지 그랬다
어머니
가온이 혜린애미가 유괴했다면서!
왜 말 안했니! 왜 숨겼니!
그 끔찍한 일을 저지른 애를 두고
넌 어떻게 참고 한 집에서 사니!
난 이제 혜린 애미 못 본다
죽어도 안 본다!
너무나 끔찍한 것이라
당장이라도 죽여버리고 싶은데...!
너무나 죽이고 싶은데
혜린이가 걸려서 못 죽이겠다!
근데...그러니까...혜린이가 밉다 도윤아...
저 어린 것이 자꾸만 미워져서...안 되겠다
어머니
혜린이...친아버지한테 보내자
더 데리고 있다가는 미워질 것 같다
너도 혜린이 키운 정이 있으니
이뻐해야지...이뻐해야지...그러는 거잖아
저 어린 것을...자꾸만 미워지는걸
애써 누르고 예뻐하려고 노력하면서
겨우...겨우....예뻐하는 거잖니!
그러니까...혜린이....
자기 아버지한테 보내자 도윤아
미니는 혜린이 상처받든 노상관이랬는데
그동안 정말 가족으로서 애정주며 살아온
도윤이와 도윤맘만 고통받음ㅠ
아이는 잘못이 없어도
백민희가 지은 죄는 용서 할 수 없기에
저번 화에 정우가 말한 것처럼
도윤모자가 민희딸 혜린이를
더 이상 품어 키우는건 힘들어짐
요즘 혜린이 방에 통 안들어오더니
웬일이에요?
이젠 백민희와 한 공간에 있는 것조차
참기 어려워진 도윤이는 바로 나가버림
???
당신 우리 어머니 참고인 조사 받았다면서요?
왜 그런 얘기 나한테 안해요?
뭐 굳이 말 안해도
내 비서가 알아서 잘 보고하잖아요
무슨 말 하는거에요...?
뭐 곧 정리할거니까 상관없네요
차도윤씨!
백민희씨 우리 이혼도 곧 진행 할 겁니다
설마 공동재산 다 나누고도
이혼 안 하겠다는 건 아니죠?
도윤씨?
혜린이 클 때까지
우리 가능하면 계약을 유지하는게....
혜린이
나한테 더 이상 안 통한다는거 잊었어요?
도윤이 자기 가족 다 찾았는데
혜린이 때문에 이혼 안하겠니;;
법원에서 봅시다
합의 이혼으로 깔끔하게 끝내는게
언론에 알리기도 좋겠죠?
이혼...?
그래 차라리 깔끔하게 끝내는게 나아!
아니야...그래도 LK 회장직을 유지하는 데는
차도윤 법적 배우자 자리를 유지하는게 더 나을텐데?
어머니라면 분명 쭉 버티라고 하셨을텐데...!
이사장 통수 치고도
정신적 지주인건 변함 없나봄...ㅋ
남 실장님 LK로 컴백!
비서가 안 보이네요?
저 감시하던 비서 말이죠?
다른 부서로 발령냈습니다
이번에 인사팀장 새로 임명했거든요!
잘 하셨습니다!
차도윤X남 실장 케미도 정말 좋음ㅠ
대충 정리되었으니 이제 회사로 들어오시죠
남 실장님이 안에서 해줄 일이 많습니다!
복직시키자마자 일거리 겁나주는 상사...ㅠ
백민희 회장 대출문제는 언제 시작할까요?
바로 시작하죠
더 시간 끌 이유 없지 않습니까?
충분히 기다렸습니다!
이게 머임...?
내 법률 대리인
앞으로 혜린이 문제는 그 변호사랑 진행하셈
오빠!
정말 혜린이...
친자 소송이라도 걸겠다는거야?
혜린이 못 데려가게 한다면 그렇게 해야지
난 절대로 허락 안 해!
니 허락은 필요없어
니 시어머니가 허락했으니까
왓....??
혜린이 직접 키우고
친손녀같이 아끼는 분 허락 받았으니
난 그거면 충분해
오빠...혜린이 생각 정말 안해?
하고 있어
정말 많이 하고 있어
그래서 내린 최선의 결정이야!
그리고 너 혜린이 문제로 한가할 틈 없을텐데?
너 앞으로 지독하게 바빠질거다
널 위한 마지막 충고야
뭐?
잘 있어
병주고 약인지도 모를 스포만 던지고
가버리는 정우ㅋㅋ
어머니가 허락을 해...? 누구 마음대로!
분노의 버튼 누르기 신공!
빠득
어머니!
정우 오빠 찾아가서 무슨 얘길 한 거에요!
도윤맘도 분노의 전화 끊기 신공!
아들 살인교사에 손자 유괴까지 저지른 범죄자는
먹금이 최고란 걸 잘 아는 도윤맘...ㅋ
왜 혜린이 문제를 혼자 결정하고...!
뚝
어머니!!
아들을 죽이려하고 손자까지 유괴해서
해외에 입양 보낸 인성 갑을
이대로 두고 보는 것도 속 터지는 도윤맘은
일단 혜린이를 체험학습 보내고
별채에 살고있는 화란을 부름
도윤이 결혼사진은 왜요? 바꾸게요?
아니 버릴거야!
네...? 아니 그렇게 귀하게 쓸고 닦던
아들 며느리 결혼사진을 왜 버려요?
극 초반에 도윤맘은 명하재단 딸 민희가
며느리로 와준게 너무 고마워서
결혼사진 매일 쓸고 닦고 난리부르스였음...ㅎ
이건 결혼사진이 아니고 서로 장사한거야!
네?
이 물건 잠시도 내 집에 못 둔다
더 뒀다가는 내가 죽어버릴 것 같아!
ㅎㄷㄷ
한편 장영수는 교도소 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조리 수업을 선택해서 들으러 오는데
이하진씨가...어떻게 여길...?
이하진이...결국 교도소에...!
쉬뱀
장영수가 안 만나주니까
직업교육을 핑계로 접근하시겠다...?
이하진 너 어디까지 하려는 거야!
이게 무슨 일입니까?
삼후식품에서 교도소 직업교육 후원하거든요
다행히 장영수씨께서 조리교육 신청하셨네요
오늘 하루만 제가 특별교육 담당입니다
나 겨우 10분 허락 받았어요
그래서 빨리 말할게요
경찰에 가온이 유괴사건 재조사 신청할거에요
가온이...출생신고조차 안된 아기였어요
장영수씨 덕에 세상에 나왔고 이름 가졌어요
그런데 이제 가온이가 왜 힘들었는지
왜 엄마와 아빠한테서 떨어져서
해외에 보내졌는지
그거 다 밝히고
백민희 죗값 치르게 해야겠어요!
이하진씨
증거는 계속 수집하고 있어요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장영수씨 뿐이네요
차라리 돈을 요구했으면 좋았을텐데
늘 제 돈은 거부하시네요
저도 양심은 있습니다
전 이하진씨 돈 못 받습니다
그럼...아들이 완쾌된다면
그때는 증언해 줄 수 있나요?
그 아이가 다 나으면
더 이상 백민희 지원 필요 없잖아요!
최선을 다해서 도울게요
그러니 다시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저 가온이 유괴범으로 그 여자 법정에 세워야해요!
아니야...장대표만 입을 다물면
이하진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무슨 증거를 찾아내든
그건...장대표 증언이 있어야 가능해
내가 장대표 아들 치료비를 대는 이상은
절대로 말 안 할거야 절대 말 못해!
그때 민희 애비한테서 전화가 옴
뚝ㅋ
어차피 어머니 사람이면서 왜 자꾸 전화질이야!
미니가 전화를 안 받자 미니 애비는
문자로 대신 보내는데
문자는 확인해주지
그래
이 문자....뭐에요...?
니가 본 그대로다
장영수 아들 오늘 새벽에 사망했어
죄송합니다
이하진씨가 뭐라 하셔도
전 증언 번복 못합니다
이건...제 가족들의 안위가 걸렸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가족들한텐 피해 안가게...!
그만해주세요!
저도...너무 힘듭니다....!
하진도윤가온이는 너 때문에
8년을 죽어라 힘들었는데?
곧 닥칠 불행도 당신 업보임...ㅉㅉ
아들이 죽었다면....
장대표 입을 막을 약점이 사라져 버린거잖아!
가온이가 장영수씨한테 쓴 편지에요
가온이가 장영수씨 얘기 자주 했어요
장영수씨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나중에 만나자고 달랬어요
가온이는 잘 있어...?
치료 받았다면서 효과는 있어?
"가온이요...."
치료비 신경쓰지 말고 하라니깐!
방사선 치료 한댔잖아....안했어?
"여보....."
혹시...우리 아들한테 무슨 일이 생긴거야?
미니는 껄끄럽지만 애비를 사무실로 부름
장대표 부인 입은 막았어요?
돈을 주든 집을 사주든...!
장대표한테 연락만 못하게 하라고 했잖아요!
장대표 부인한테 사람 보냈다
어떻게...됐어요...?
장대표한테 아들 죽은거...알린대요?
"우리 아이...괜찮아요 걱정 말아요"
놀랐잖아...아니야 당신도 힘든데...
혹시 아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연락 줘
가온아 아저씨한텐 뭐라고 편지 쓴거야?
아저씨가 나 좋은데 데려다준다고 했었어요
아저씨가 진짜 엄마한테 데려다줘서 고맙다구요
사실은 거짓말일까봐 많이 무서웠는데
의심해서 미안하고 너무 고맙다고 썼어요
"엄마하고 살아서 난 너무 좋아요 아저씨"
"그리고 아빠도 생겼어요
자주 못보고 재미는 없는데 잘해줘요
아...할머니도 생겼어요 이모도 있고요"
"튼튼이하고 아저씨가 보고싶은데
엄마가 나중에 만나러 가자고 약속했어요
엄마는 꼭 약속 지켜요 아저씨처럼요
아저씨 고맙습니다!"
아빠 노잼이래ㅋㅋㅋㅋ
도윤이 울겠다 가온아...ㅋㅋㅋㅋ
가온이 편지를 받고
더욱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장대표
아들이 사망한건 안타깝지만
하진도윤가온이 잃어버린 8년을 생각하면...ㅎ
지금이라도 니 어머니한테 도움 청하면....
그런 소리 하실거면 나가주세요!
너 이러다 네 주변사람 다 떠나보내고
너 혼자 남을거다 그땐 어쩌려고 그래!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그런 충고 필요없어요!
혜린아!
백미니 모르게 체험학습간 혜린이는
당근 집에 없음
왜 제 방에 계세요?
니 나가라고^^
저 가방은 뭐에요?
네꺼다
짐은 내가 대충 챙겼어
남은건 사람시켜서 네 친정에 보내주마
혜린이 어딨어요
체험학습갔다
아이 앞에선 더러운 꼴 보이지 말자
어머니 지금 도가 지나치세요!
내 허락없이 정우오빠한테 혜린이 보낸다고 하더니
이젠 나보고 집을 나가라구요?
도윤씨가 시켰어요?
도윤이는 몰라!
그 놈은 너와 무슨 계산이 남았길래
이혼도 미루고 그러고 있는지 이젠 난 상관 안해
지금은 내가 너와 한 시간 아니 1분도!
한 집에 같이 못 있겠다!
새삼스럽게 갑자기 왜요?
내가 도윤씨 사고나게 만들었다고
내 뺨 때릴때도 안 쫓아내시더니!
가온이!
니가 유괴했다며
가온이 갓난 아기일때에도
도윤이 사고나기 전에도 두 번 다
네 짓이라며!
그 일이라면...
장영수라고 범인이 자수까지 했는데요?
내가 니 말에 몇 년을 속아줬는지 알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속아 줄려고 또 속고!
다른 일도 아니고 이런 엄청난 범죄에!
하진이가 거짓말을 할 리가 없어
딴 것도 아니고 아이를!
세상에 어떤 여자가 혼외자를 예쁘게 봐줘요!
어머니는 태윤 도련님 치우고 싶은 생각
한 번도 한적 없어요?
미니 입에서 혼외자 소리 나오는거 개빡치네ㅠ
미니가 도윤이 가지려고 난리치기 한참 전에
이미 가온이는 하진이 뱃속에 있었고
둘이 알아서 청혼하고 결혼 준비할 때였는데
미니만 아니었어도 하진도윤이 진작 결혼해서
가온이도 낳고 가온이 동생도 있었을걸 ㅅㅂ
그래! 나도 태윤이가 싫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처럼 사람시켜서
아기를 유괴해서 버리진 않아!
거기다가 니들은 부부도 아니잖아!
니들은 계약서 쓰고 거래한거야 그게 무슨 결혼이야?
네가 정말 도윤이를 사랑하고 질투해서
한 짓이라면 이해라도 해보겠어!
근데 넌 순전히 회사 욕심에
재산 하나 뺏기지 않으려고 한 짓이잖아!
그래도 넌 아이를 가진 엄만데 어떻게 아이한테 그래...!
도윤맘 팩폭....마니...아파요....
어머니
당장 이 집에서 나가! 안 나가면 내가 미쳐서
너한테 무슨 짓을 저지를지 내가 무섭다!
하나만 기억하세요
어머니가 날 쫓아내는게 아니라
내가 나가는 거에요
그리고 오늘 일 두고두고 후회하실거에요!
행동력 하나는 모전자전 쩔어ㅋㅋㅋ
도윤맘 굿굿bb
집에서 나온 미니는
기사를 시켜 짐을 가져오라고 함
이 집도 LK도
언젠가는 내가 완전히 뺏을 거에요
그때는 제 발로 나가셔야 할거에요 어머니
감옥에 갇혀있는 우리 어머니처럼요!
장영수 가족하고 접촉할 사람 찾는다면서요?
네?
누나한테 부탁했잖아요
나한텐 이제 그런 부탁 안하고 건너뛰는거에요?
정우씨한테 하기엔 염치 없는 부탁이잖아요
내 쪽이 훨씬 알아내기 쉬워요
전에 가온이 찾으러 다닐때 접촉했던
미국 한인교회 통해서 장영수 가족들하고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근데 뭐가 궁금한건데요?
장영수씨 가족한테 별 일 없나 해서요
알아볼게요!
고마워요
어머니가 안 계시니 아버지가 많이 힘드신가봐요
당분간 친정에 가 있을게요
우리 어머니가 더 이상은
당신 보기 힘든 모양이네요
차도윤씨 그 집에서 나온건 내 판단이에요
압니다 그 집에 더 있는 것보단
나오는게 더 유리해서 결정했다는거요
그래서 나한테 유리하게 결정하려구요
난 이혼 안해요!
우리가 이혼할 사유 얼마든지 있습니다
당신 사고 녹음 파일이요?
이봐요 차도윤씨 본인 입으로
"그건 부부간의 오해고 해프닝이다!"
나는 무죄라고 하셨잖아요
당신이 뿌려놓은 흔적들이
그 녹음 파일 하나뿐이라고 생각해요?
뭐라구요?
병원 그리고 별장까지
당신이 나한테 붙였던 그 간병인
그 사람이 증언을 서줄 겁니다
당신이 날 감시하라고 시켰다는걸
그리고 내가 깨어나는걸 가장 두려워했다는 것도!
안산댁 아주머니도 증언을 서줄겁니다
내가 깨어났을 때 어머니가 병원 오는 걸 막으려고
아주머니 아들이 다쳐서
고향에 가봐야한다고 거짓말시켰죠?
다 뽀록내고 다니네ㅋㅋㅋ
도윤이가 어떤 인간인데ㅋㅋ
내가 의식불명일때나 그 이후에도
날 감시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백총장님이 그랬더군요
백총장님이 부린 사람들 증언도 다 확보했는데요?
차도윤!
당신이 쉽게 부리고 쉽게 버렸던 사람들 말입니다
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증언자들을 찾는게 어렵지 않더군요
법원에서 보죠
이번엔 이혼서류에 사인하는 걸로
절대 끝나지 않을 겁니다
어르신께 혜린이 데려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 아직 결정 못 했습니다
언제쯤 할 건데요? 혜린이한테는
내가 친아빠라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당신이 친아빠가 아니라는게 중요하죠
그래서 차도윤씨 결정을 기다리는 겁니다
결정이라는 걸 쉽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계속 미룰겁니까?
곧 결정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 날이 오겠죠
예?
지금 진행 중인 최정우씨 재산 환수소송에서
이길 수 있는 증거물입니다
내 아버지와 김영숙 이사장이 맺은
이면 계약서 사본입니다
이 계약서에는 최정우씨 집안 재산에 대한
거의 모든 흐름이 들어있죠
이 증거물이면 김영숙 이사장의 재산
대부분을 회수 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은 유능한 사람이니
알아서 잘 처리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 증거물 뭡니까!
설마 그 내용도 모르고 나한테 준건 아닐테고
정말 이걸....검찰에 넘겨도 된다구요?
네
차도윤 그거 전부 니 이름으로 진행됐어
차덕배 회장이 한 짓이든 뭐든
니가 다 뒤집어 쓰고 감옥가게 돼있다고!
몇 년을 썩을지 가중처벌이 얼마나 될지
아무도 장담 못 해!
그럼 다른 대안이 있습니까?
뭐?
최정우씨가 몇 년 동안
증거를 확보하려고 애쓴거 압니다
그런데도 찾지 못했으니
이것보다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거 이외에는!
김영숙 이사장을 완전히 파멸시킬 대안도 없구요
당신 인생이 끝날지도 모르는데 상관없어?
이면 계약서...하진씨도 알아?

오늘 뭐 많이 힘들었어?
아니
힘들었네 뭐....
아니야
아니면 불안하거나
난 불안해 죽겠어
장대표 만났는데 시간만 걸리고
설득하는게 쉽지가 않네
그래도 이렇게 말하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
도윤씨가 들어주니깐 좋네
응?
당신한테 말하니까 난 시원하고 좋은데
도윤씨는 언제까지 혼자 불안해할거야?
정말 그런거 아니야
아 하진맘 낄끼빠빠....ㅠ
핵뻘줌;;
공손히 배꼽인사ㅋㅋㅋ
나 너 따라온거 아니야!
진짜 우연히 지나가던 길이었어
가온이 아이스크림 사러 가는 길에
도윤이가 보이길래....
분명 하진이 몰래 따라 온거면서 궁색 ㅋㅋㅋㅋ
하아.....;;
아쉽
엄마!
8년 만에 겨우 찾은 내 남자
마음껏 안아 보지도 못 했는데ㅠ
엄마 눈치좀요...ㅠ
집에 잠깐 들렀다 갈래?
가온이 아직 안 잘텐데...
아....
아닙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요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별로 늦은 시간도 아닌데 뭐 겨우....?
열시네 좀 늦었네...?
10시면 커플들한텐 이제 시작 인데요ㅠ
네....
얼른 들어가
아쉽...ㅠ
응....
아 진짜 엄마...ㅠ
그래 잘 가
엄마 나 쫓아온거지!
둘이 만난지 몇 분 되지도 않았는데
하진맘 진쯔...ㅠㅠ
할머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가온아 잠깐만!
혹시 학교에 아빠 온 적 없어?
왜요?
왜긴 왜야 할머니가 궁금해서 그렇지
왔지?
설마 너 학교 가는데도
아빠가 안 왔으면 이상한데...?
아빠 왔어요
왔었어? 언제?
아빠가 엄마한테 말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지
할머니한테 말하지 말라고 한건 아니잖아
그건 그렇네...?
학교 처음가는 날 왔어요
근데...엄마 안보고 너만 보고 갔어?
네
할머니 학교 갔다오겠습니다!
할 말 다했으니 난 간다용~
도대체 도윤이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
가온이는 몰래 만나면서
하진이한테 말하지 말라는 건 뭐야?
돈꽃 OST - Now it is pay back time
-두번째 브금과 함께 봐주세욤-
"민희야 지금 집에 찾아온 사람들 다 뭐야!"
네?
"너한테 빌려준 돈 상환 독촉하러 왔대!"
사채업자들 미니네 집에 들이닥침잼ㅋ
이사장 없는 백총장은 핵쪼렙;
당신들 누구야!
여기가 누구네 집인 줄 알고 행패야!
여기 백민희씨 친정 맞죠?
시댁으로 가는 것보다 여기가 더 낫잖아
지금 협박하는 거에요?
잘 알고 계시네
다음주까지 원금 이자 전부 상환하세요!
사채업자치고 겁나 조용하게 떠나심...ㅋ
너 사재 털어서 회사공금 채운다더니
설마 사채 끌어들인거야?
2 금융권인줄 알았지 사채인줄은 몰랐어요!
부동산만 매각하면 곧 해결 될 거에요!
부동산이 그렇게 쉽게 팔리느냐가 문제잖니
그리고 그 부동산 차 서방이랑 공동 자산이잖아!
그거 믿고 돈 끌어다 쓴거야?
내가 해결해요!
맨날 지가 해결한다해놓고 수습 못하면서ㅠ
부동산 매각 어떻게 됐죠?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만하고!
최소한 한 달은 더 걸릴 겁니다
경매로 넘기든 급매로 넘기든!
빨리 처리해요!
아무리 빨라도 다음주는 넘길 겁니다
다음주죠? 원금상환날짜가
차도윤씨
이자가 곧 원금을 넘어설 겁니다
부동산 매각으론 택도 없을테니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요
LK 자산은 건들지 마세요
횡령으로 바로 고소당할테니까!
주거래 은행 신규대출도 안될겁니다
기업 신용 대출도 이미 한계치를 넘었으니
차도윤!!
나한테 이럴 시간 없을 텐데요?
빨리 명하재단으로 가서 남은 재산
동전 한 푼이라도 다 쓸어 모아야 할 때가 아닙니까?
허....
전부...차도윤 짓이야...?
덫을 놓고 기다린거야...?
미쳤어...! 제정신 아니야!
날 어디까지 몰려고!
하진씨 잠깐 내 사무실로 와줄래요?
차도윤
사람 이렇게까지 몰아가면
너도 물릴 각오해야지!
법원엔 언제 갈 겁니까?
스케줄 맞춰서 오늘이라도 가보는게...
법원 갈 일 없어요
우리 이혼하기로 합의한거 아닙니까?
당신 혼자 합의 본거죠
난 합의한 적 없어요
그럼 처음부터 다시 할까요?
소송으로 갈 경우에
당신이 질 수 밖에 없는 증인, 증거들...
그 전에 당신이 끝장날거에요
당신이 내 목줄 쥐었듯
나도 당신 목줄 쥐었잖아요?
당신은 겨우 이혼 정도지만
난 당신을 완전히 파멸시킬 수 있어
내가 이거 검찰에 넘기고 세상에 알리면
당신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도덕적'인 사업가? '공정'한 오너?
이런 증거 앞에선
재산도 명예도 다 날아가 버릴텐데?
그래서 원하는게 뭡니까?
나한테 부동산 전부 넘겨요
내가 매각할테니!
공금이든 자사주든! 다음주까지
내가 당신 때문에 진 빚들 전부 니 손으로 갚아
그리고 이혼은 안해요 절대로!
그것 뿐입니까?
지금은요
원하는 게 간단해서 좋네요
근데 내가 전에 한 말 잊었어요?
난 당신이 원하는 건 아무것도 주지 않을거라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당신이 뭘 원하는지 알았으니
내가 뭘 할지도 선명해져서 좋군요
차도윤
터트려요
그 이면계약서
세상에 폭로하라는 말입니다!
힘들게 재편집하고 캡처한 내용이니
맥락없는 혐오댓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