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너와내사이우리둘사이사랑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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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내던져서 소방관들이 고생하고 있잖소. 밥이라도 먹여야 한다는 생각에 가게 문을 닫을 수가 있어야지…."
27일 오후 5시 경북 안동 하회마을.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권옥남씨(74)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매표소와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았지만 권씨는 소방관들 걱정에 가게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했다. 소방관들이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게 안쓰러워서다.
중략
휴식이 필요한 소방관들은 궁둥이 붙일 곳만 있으면 앉거나 반쯤 서서 쪽잠을 청했다. ‘불청객’이 될 수도 있는 취재진이 가까이 다가가기도 미안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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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3.28 ㅠㅠㅠㅠㅠ어뜩해... 빨리 불꺼져야할텐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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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8 내가 낸 기부금 어디갔어 나 없는 살림에 30만원 했다고 ㅠㅠ 소방관님들 밥 실하게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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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8 맘이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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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8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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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8 흑 ㅜㅜㅜ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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