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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그저 바라보다가] 톱스타 한지수와 평범한 우체국 직원 구동백의 착한 러브 스토리 4

작성자혼술달글 그로밋|작성시간25.03.29|조회수886 목록 댓글 2



출처 : 여성시대 성의없이만든닉넴







돌아오면서 상철이랑 자전거 타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는 지수




동백이 선행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고




심기 불편한 강모새기




"저 매니저님 저는 요 앞 마트 앞에 세워주십시요

살 게 있어서요"




"여기서 기다릴게요"




"아닙니다 그냥 가세요 집 근처인데요 뭐

제가 알아서 가겠습니다

그럼 한지수씨 들어가겠습니다"






"그냥 제가 사도 되는데"




"이게 제일 비싼거 보니까 제일 좋은건가 봐요

이걸로 하세요"




"어휴 이렇게까지 비싼거 필요 없습니다"




"이 정도면 됩니다"




"좋은걸로 하세요 이걸로 할게요"





선물 받고 돌아오는 길




냐옹이를 만나서 자랑함





더워서 털 깎고 싶으면 놀러 오라는 구동백




냥무시




좋아 주금






"구동백 그 사람 주의 좀 줘야되는거 아니야?"


"무슨..."


"사람들한테 쓸데 없이 노츨 될 일을 만들었잖아"




"자전거 봤어요?

그 사람도 이렇게까지 알려질지 몰랐을거에요

동양상도 같이 있던 공무원이 올린거라니까"




"너 지금 그 사람 두둔하는거니?

그 사람 백기자한테 녹음 당해서  너 결혼까지 하게 됐어

그런데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일 벌리고 다니는거잖아 또 무슨 실수를 할려고"




"그거 말곤 실수 없었잖아요"


"지수야"




"나도 싫어 나도 구동백 그 사람 앞에서

상철이하고 소리치고 싸우고 사이 안 좋은거

다 들키고 나도 그런거 싫어

그치만 그 사람 나한테 마음 써준거잖아요

그건 고맙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한테 화 내라고?

다신 그러지 말라고 주의 주라고?"




"선거까지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나 그 사람 불안해 

그런 아마추어 같은 사람을

이런 일에 끌어들이는게 아니었는데"




"가봐야겠다"




"만나서 구동백씨 얘기만 하고 가네"





"전화할게"







"결혼까지 감행 하시겠다?

그래 갈때까지 가보자"






결혼 기자회견 당일





"기자들이 질문을 많이 할거에요

그 중에 멘트가 준비된 것만 대답하시면 됩니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을 지수가 대신 할거에요"


"아 예"




"커플링이요 결혼 할 사인데 반지 정도는

끼고 있어야 될 거 같아서요"


"아 예"




"저 이거 계속 끼고 다녀야 되는거죠"


"이왕이면요"







강모에게 받은 반지를 빼고 




결혼 반지를 떨어트리는 지수





그때 쳐들어오는 기자들

타이밍 보소




"잠깐만요 한지수씨!

지금.. 프로포즈 하시는 겁니까?"






빨리 끼우라는 지수 윙크






"고마워요"





"기자회견 시작하겠습니다 나가시죠"





"일어나세요"





"준비 되셨죠?"











기자회견 끝내고 들어가려는데





"하나만 더 물읍시다 

보도자료를 쭉 봤는데요 없는게 잇어서요

한지수씨 혼인신고 하십니까?"




"저희가 결혼하는거 전국민이 다 아시는데요

뭐 혼인 신고를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

당연히 합니다

근데 그런 질문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기자님"




"요즘 젊은 사람들은 결혼 했다가 쉽게 헤어지니까

혼인 신고 안하는게 유행이라길래.."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두 분이 그림이 좀 안되서요

한지수씨 부모님께선 반대 안하십니까?

장인어른꼐선 뭐라고 하시던가요"




"장인 어른이요?"




동백 팔을 꾹 잡는 지수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아버지가 안계시구요"




"예 안계십니다"




"그리고 그건 제가 답변해야 될 질문이네요

저희 엄마가 외국에 계셔서 통화만 했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 하십니다"







"저는 백기자만 보면 가슴이 막 떨려가지고 어휴

아 그리고 한지수씨 아버님이 안 계신것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미리 말씀드려야 됐는데 제 실수네요"




"됐어 잘 넘어 갔으니까 됐어요"




"어흐 다행이다 땀이 하도 나서 옷이 다 젖었네요"





"저 잘했습니까? 잘한겁니까?"




동백 집 앞




"제 동생 민지네요"


"인사하고 와 난 차에 있을게"




"언니 너무 반가워요 언니 고마워요

우리 오빠랑 결혼해줘서"





"제 동생하고 저하고 이렇게 삽니다"




어   색




"아 전에 사준 면도기 선물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네"




"까치가 우네요 반가운 손님 오셨다고"




"까마귄가..?"




"하늘이 네모나네요"





"어 그러네요 처마하고 담벼락하고

야 진짜 하늘이 네모나네"




"하늘 참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이렇게 여기 앉아서 보니까 참 좋네요"


"그러세요?"





기분이 이상해지는 동백





"지수야 그만 가지?"




"동생분한테 인사 대신 전해주세요"




"대충 인사만 하고 나오지

뭘 그렇게 오래 앉아 있었어"


"하늘 봤어"


"하늘?"





"구동백씨 집 마당에서 보면 하늘이 네모나다?"









"당장 결혼 하신다고?"




"들어가자"




"내가 진짜 참견 안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기 힘들어서 말이야

만난지 겨우 3개월 밖에 안된 팬이라며

엄마하고도 통화만 했다며

결혼 서두르는 이유가 뭐야? 그 아저씨가 그렇게 좋니?"




"구동백씨 나쁜 사람 아니야"




"나쁜 사람 아니면 다 결혼 하는거야?"





"뭐야 왜 이래 남의 번호를 왜 따"




"남이라면서 여기 왜 왔어?"





"강모? 그 자식이 왜 아직도 전화를 해?"




"결혼 축하한다는 전화겠지 오늘 기자회견 했으니까"




"그래? 니네 아주 쿨하구나 멋있다 

멋있어 멋있어서 아주 미치겠다"









강모가 준 반지를 목걸이로 만든 지수






동백 집으로 찾아온 유재희 





지수한테 무슨 일 생겼다고 구라쳐서 

동백을 데려감

생긴데로 노네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확실히 해두는게 좋을거 같아서

도장 먼저 받아놓자"




"아직 결혼식도 안했는데 이혼 서류에

도장부터 찍으라 그래요? 못 믿겠다고?"




"그게 문제 돼?"




"그 사람한테 좀 실례 아닌가.."




"실례? 그 사람 우리한테 도와주는 대가 받았잖아

이 정도는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거 아니야?"





"니가 뭘 걱정하는지 이해 하겠는데

내가 생각해도 이건 좀 빠른거 같다"




"니들이 그렇게 마음 좋게 대해주니까 

구동백 그 사람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거 아니야

이건 확실히 할 수록 피차가 좋은거야

그래야 그 사람도 긴장할테니까"




"이런건 내가 알아서 할게"




"지수야"




"적당할 때 그때 내가 알아서 할게요"




"네 재희 선배 기사 봤어요? 고마워요

오늘은 제가 좀 바쁜데...

네? 알았어요 지금 갈께요"




"구동백씨랑 재희 선배랑 지금 같이 있대

나한테 문제 생겼다고 속여서 데려갔나봐"




"그 사람 왜 이렇게 일을 만들어 자꾸"





"연락할게 간다"






술자리에 끌려온 동백




"이게 왠 서프라이즈야?"




"벌써 많이 드셨어요?"


"예 자꾸 주셔가지고"




"주는데로 다 마시면 안돼요 술 엄청들 쎄요"




"여우들이니까 조심하세요"




동백이 평사원 아니고 조건 좋은 사람 아니냐는 말에


"내가 남자 조건 따질 이유는 없잖아

사람만 좋으면 되지"




동백에게 술을 건네는 친구들




일부러 넘어뜨림 ㅋㅋㅋㅋ




"어이쿠"


"아이구 아이구"


능청 ㅋㅋㅋㅋ




"괜찮아요?"




"내가 노래 한곡 할테니까 봐줘"




노래 하는 지수 






뿅 반한 구동백




그런 동백의 눈빛을 본 매니저님





화장실 가던 동백




그 안에서 지수를 성희롱 하는 냄저새기들 얘기를 들음





"지수씨에 대해 하신 말씀 사과 부탁드립니다"




하라는 사과는 안하고 먼저 폭력 쓰는 개놈




"사과하십시요"





'하나 둘 셋'




"동백아 한순간 기분에 사람을 떄리는건 폭력이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 할 수가 있어

그러니까 먼저 사과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

하지만 잘못을 하고도 사과 할 마음이 없는

사람을 만나면.. 하나 둘 셋"


어린시절 동백 아버지한테 배운 인내




'다섯 여섯'


'열을 다 세고도 때려줘야 겠다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으면 그때는'




'아홉 열'


냅다 들이 받아 버리는 동백










'고소한다는데 내가 막아볼게 너무 걱정하지마'




'자기 여자 욕 하는걸 들었는데

어떤 남자가 화가 안나겠어'




"타세요"


"저는 그냥 버스타고 가겠습니다"








"왜 그랬어요? 왜 그랬는지 말해보시라구요"




"사정이 좀 있어서요"





"사정이요? 무슨 사정이요

재희 선배가 내 욕했다는거요?"




"재희 선배가 내 욕을 하든 날 가지고 막말을 하든

구동백씨가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그 얘길 들으니까 막 화가 나던가요?

구동백씨가 제 진짜 남편이에요?"





"우리 진짜 결혼 합니까?"





"구동백씨랑 나 이제 겨우 시작인데

앞으로 정말 쉽지 않을거 같네요"





말해 놓고 동백 살피는 지수




"갈게요"







"그 정도 얘기 했으면 알아들었겠지?

어디까지가 쇼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그게 그렇게 헷갈리나"




"충분히 헷갈릴 수 있지 그 사람 연기자도 아닌데

그리고 내가 볼땐 니가 구동백씨를 

헷갈리게 하는것도 있는거 같다"




"그게 무슨 소리야?"




"구동백씨랑 마트에 가서 면도기도 직접 사주고

구동백씨랑 마당에서 같이 하늘도 보고

그런거에 그 사람 착각해서 마음 흔들렸을 수도 있다고"




"말도 안돼 거우 그런거에.."




"구동백씨 순진한 사람이잖아 니 눈빛 니 말한마디에

충분히 마음 뺏길 수 있어 니가 누구니?

니 말대로 이 결혼 무사히 끝나길 바란다면

그 사람한테 경계를 확실하게 그어 주는게 좋을거 같아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 더 힘들어질테니까"





"밤에도 네모나네 하늘이"







동백이 상 받는데까지 와준 지수






"여기 2층 방이 결혼식 이후에 

구동백씨가 쓰실 방입니다"




"혼자 쓰기에는 너무 넓다 전망 좋으네요

근데 매니저님 한지수씨가 갑자기 왜 화가 풀리셨어요?"





"저는 매니저님이 계신줄 알고.."




"제가 화가 풀린 것 처럼 보이세요?"




"아까 계속 웃으시고 풀리신 것 처럼"




"저 화 풀리지 않았어요 

근데 구동백씨 표창 받는데까지 가서

웃고 다정하게 사진도 찍었어요 

제가 한게 다 뭔거 같으세요?"


"예?"




"제가 구동백씨께 직접 보여드린겁니다

쇼는 이렇게 하는 거라구요"




"이게.."






"날짜는 제가 적었습니다 딱 그날 까지 입니다

이혼 서류에 도장 찍으시면서

이 결혼이 쇼고 이 집이 세트고

이 집 밖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관객이라는거

다시 한번 명심해주세요"





"저에겐 이 쇼가 무사히 끝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기 힘드시겠지만 구동백씨가 자기 감정까지

잘 다스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감정에는 우리 두 사람 사이에 

감정까지 포함됩니다"




"늦었지만 이 쇼를 해주시는 대가를 지불하고 싶습니다

물론 구동백씨가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주고 계신거

잘 압니다만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서 

책임감을 못 느끼시는게 아닌지"





"그래서 어제같은 사고가 발생한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아래층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생각해 보시고 조건을 말씀해 주세요"





얘기하고 또 미안해하는 지수









"한지수씨 하신 말씀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걱정하실 일 없을거구요"




"그리고 이거는 제가 내일까지 도장 찍어서

꼭 갖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조건은 말입니다..

세가지 소원을 들어주십시요"





"지금 당장 뭔가 떠 오르질 않아서요

그럼 그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강모를 찾아간 상철




"호주에 있는거 아니었어? 언제 왔어"




"김상무님 친한 척 하지 마세요 재수 없으세요

누나한테 왜 전화 했어 

이제 둘이 상관 없는 사람들이잖아

다시는 우리 누나한테 전화 하지마

한번만 더 전화하면 다음엔 너 안 찾아와

저 차 안에 있는 노인네 찾아갈거니까 알아서 해"








내일 동백 아버지 기일이라서

민지는 지수를 아버지한테 인사 시키고 싶고

동백은 안된다고 함




안된다는 오빠 말 안 듣고 오빠 폰으로 전화




"민지씨 전화"




"네 민지씨 아 네 아 그래요?

내가 내일은 일이 좀 있는데.."




"결혼 전에는 꼭 좀 인사 드렸으면 좋겠는데.."




"그럼 스케줄 한번 보고 연락드릴게요"




"뭐래?"


"내일 구동백씨 아버지 기일이라고 산소에 가자 그러네"




"민지씨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어떡하냐"




"응 강모씨"




"상철이 만났다 회사로 찾아왔었어"


"그랬어요? 거기까지 갔어?"


"걔 왜 아직 호주에 안 들어가고 있니"




"나 결혼하는 것 때문에 화가 낫는지 내 말을 안들어"


"그래 어떡하지 그 녀석 여기 있는거

너나 나나 아무한테도 도움 안될거 같은데"


"보내야지 어떻게든 보내야지"






"그래 찍자 찍어 뭐 어려운거라고

우체국에서도 늘 찍잖아"




"결혼 하기도 전에 이혼 도장 찍는 사람은

세상에 나 밖에 없을거다"







결혼 사실을 믿게 하려고 상철이까지 같이 산소에 감




"아빠 여기 왠 이쁜 아가씨가 같이 왔나 하셨죠

아빠 며느리에요 이 언니가 우리나라 최고 여배우에요"




'아버지 다 보고 계시죠?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같이 가서 먹자 기다리잖아"


"내가 여기 뭐 저 사람들이랑 밥 먹으러 왔어?

무슨 대단한 자리인가 했네"




"상철아 나 저 사람이랑 결혼 할꺼니까

넌 결혼식만 보고 호주 돌아가서 공부 계속해

누나가 부탁할께"




"결혼은 누나 마음대로 해 가는 건 내 마음대로 할 테니까"


"누나 말 들어 상철아"


"왜 날 못보내서 이 안달이야!"




"상철아 그 소쿠리 공 좀 차봐 

우리 축구 한판 하자 차 봐 얼른"





"그래 재밌겠다 진 팀이 맥주 사기"


"맥주 좋지 지수씨 어때요?"





"자 경기 시작 됐습니다 골대 비었구요"







"민지야 모시고 와"





"지수씨 공 차시면 바로 시작 합니다"










동백이 덕분에 다시 친해진 지수&상철




흐뭇한 동백&민지









동백 뒷조사 하는 강모새끼






"뛰니까 덥네"




"이거..."


"아 예"




"축구 정말 즐거웠어요 고마워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지수씨"





또 폴인럽





'안되는데.. 어후 진짜로 안되는데'




'도와주세요 아버지'



자꾸 지수가 마음에 들어오는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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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행복의주문얍 | 작성시간 25.03.29 진짜 그바보 노래도좋구
    착한드라마

    난 착한드라마 좋아해
    그바보
    못난이주의보
    3017
  • 작성자하이헴 | 작성시간 25.04.11 너무 재밌엌 ㅋㅋㅋ 광대상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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