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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20세기 초반 유럽에서 미인으로 떠들썩하게 유명했다는 귀족 영애

작성시간25.04.03|조회수65,178 목록 댓글 31

출처: https://theqoo.net/square/3677932929

 

 

 

 

 

 

앨리스 공녀

 

아빠 루트비히 공자와 엄마 빅토리아 공녀 사이의 딸인데

엄마인 빅토리아 공녀는 그 유명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임

 

 

얼빠 기질로 유명했던 빅토리아 여왕은 

이 외증손녀 앨리스를 아기가 너무 예쁘다며 태어날때부터 예뻐했으며

맨날 '우리 예쁜 앨리스'라고 부르며 엄청 아끼고 총애했다고 함

 

사실 워낙 출중한 외모덕에 어릴때부터 어딜가나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함

 

 

 

 

그리스의 왕자랑 결혼해서 왕자비가 됨

근데 혁명이 일어나며 그리스에서 추방되어 버림

결국 영국으로 망명하게 되고 자식들도 다 영국에서 자람

 

 

 

 

 

 

그 중 아들 하나가 엄마의 외모를 제대로 물려받아서

진짜 미남이었는데 영국에서 군인이 됨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이 되는 필립임

 

 

 

 

 

80살 넘어서까지 장수하셨다고 함

 

 

그러다보니 유럽의 파란만장한 현대사도 모두 겪었는데

나치 치하에서 유대인 가족을 도와주고 숨겨주어 의인 칭호와 영웅 상을 받기도 하고

그리스로 돌아가서 살다가 또 쿠데타가 일어나서 

외갓집이자 사돈댁이 된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말년을 보냄

 

아들 필립과 며느리 엘리자베스 여왕 사이의 유일한 딸이었던

앤 공주를 엄청 예뻐하고 친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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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5.04.03 맨 첫번째 사진은 이 글의 주인공이 아님. 동명이인야. 엘리자베스 2세의 숙모임.
  • 작성시간 25.04.03 외갓집이자 사돈..?
  • 작성시간 25.04.03 ?? 뭐지 둘 다 그냥 평범한데
    정말 미적기준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네
  • 답댓글 작성시간 25.04.03 왕실에 인물이 없었던건 아닐까...?
  • 작성시간 25.04.03 찰스는 진짜 박색ㅠ 형제들이랑 비교해도 못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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