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31839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부터 '열차 바닥에 오물이 있는 것 같다'는 민원 12건을 접수했다.
현장에 간 직원들은 열차 두 번째 칸 바닥에 놓인 사람 대변을 확인하고 20분 만에 청소를 마쳤다.
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오물의 형상을 보면 열차에 서 있던 승객의 바짓가랑이를 타고 흘러내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약 앉아 있는 승객이었다면 좌석이 오염됐어야 하는데 바닥에만 흔적이 있었다"며 "토사물 같다는 신고도 들어왔지만 냄새는 확실히 그쪽이었다"고 설명했다.
열차 바닥에 인분을 남긴 승객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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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8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4.16 사람이 미어터지는데 일부러 싼 건 아니겠지 아이고ㅠ 청소담당자 분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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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4.16 하시발 ㅜ..시간보니까 출근길이셨을까..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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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4.16 나 진심 이런 적도 있음 5년도 더 전인데 아직도 기억함
구석에 플라스틱 컵 두고 서서 노상방뇨 갈기고 그대로 두고 사라짐
할아버지도 아니었고 한 50대 남자였는데 옷도 직장인같고 완전 멀쩡했음 그리고 오전 대낮이었음;;;;;;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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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4.16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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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4.16 신원파악을 해야돼? 그냥 해프닝으로 넘기자.. 일부러 그랬겠냐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