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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승롱 작성시간25.04.16 나는 사람에 관한건데 예전에 내가 첫발령을 시골로 받아서 시골에서 일할때 예적금 들러 은행에 갔다? 그래서 창구에서 은행원이랑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그 은행원이랑 눈 마주칠때마다 마음에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진짜 신기했어.
여자분이였는데 어색한거, 설레는거 이런거 절대 아니고 뭐 통장 주시고 종이 주시고 이럴때마다 눈이 마주치잖아? 그때마다 마음이 이상하더라고 정말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사람같은 느낌?
지금 10년 가까이 시간 흘러서 여자분 얼굴도 생각 안나는데 도대체 그 느낌이 뭐였을까 너어무 궁금해
살면서 사람 눈보고 그런 느낌 받은거 이제까진 전혀 없었거든 -
작성자 에디야 작성시간25.04.17 나는 서울 지하철중에 엄청 깊숙히 있는역에서 딱 한번 겪음. 환승하려고 내려서 걸어가는데 스테인드글라스로 너무 예쁘게되어있어서 와 여기가 이랬나? 외국같다. 이러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는데 뭔가 이상해서 주변봤는데 진심 아~~~~무도 없는거야. 분명히 사람많았는데. 순간 식은땀나면서 개무서워서 에스컬레이터 걸어서 호다다다닥 내려갔는데 갑자기 귀 먹먹했던거 풀리는것처럼 확 시끄러워지고 사람많아졌어.. 무슨역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진짜 깊고 에스컬레이터랑 계단도 깊었어 시앙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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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란 작성시간25.06.17 58번 괴담 나랑 완전 똑같애... 잊고 살았는데 또 생생하게 기억남
초딩때 잠깐 1년 정도 살던 집이 층고 높고 2층 있는 아파트 맨 꼭대기 층이라 베란다 창문도 엄청 컸는데 자다가 너무 밝아서 깨보니까 달이 진짜 너무 가까워서 개놀람 베란다를 꽉 채워서보일정도..? 놀라서 눈비비면서 안경닦고 다시봐도 똑같아서 홀린듯이 쳐다보다가 갑자기 좀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베란다 가로질러서 언니방으로 뛰어감 언니 깨운다음 같이 진짜 졸라 큰 달을 계속 봄 그러고 어떻게 다시 잠든지 기억안나는데 아침에 식탁에 가족끼리 앉아서 밥먹는데 내가 이런 꿈을 꿨다 너무 생생했다 하니가 언니가 어 나도!!..? 똑같은 꿈 꿨는데? 뭐야 꿈이 아닌가? 해서 기묘한 일로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