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25.04.20 식민지 여성이 가장 취약한 상태에서 정복국가 남성 즉 힘과 권력을 가진 자의 욕망의 대상이 되는것이 개인으로서는 신체적 안전을 보호받을수 있고 단번에 계급상승할수 있는 방법임.
동시에 식민지인 내 국가 그리고 식민지남성은 나를 보호하지 못하니까 나는 가장 취약한 계급에 놓이게 되었다는 심리적 불안이나 분노 + 하지만 원글에서 반복하듯이 정복자와의 로맨스는 사회적으로는 매국노가 되기때문에 죄책감, 그리고 금지되었기 때문에 그 일탈이 주는 짜릿함을 더 욕망하게 되는 것
다양하고 껄끄러운 계급적인 감정을 로맨스라는 개인적인 일탈로 전부 건너뛰는거같음.
대체로 여성의 계급차별과 성차별에서 오는 사회적인 불안과 분노는 전부 로맨스적 망상으로 퉁쳐서 표출되도록 교육받아서 그래. 세상을 전복하지 않게 힘을가진 남자가 힘이 없는 나를 구원해주길 바라도록. 그렇게 가부장제 질서가 무사히 지켜지고, 정복국가 장교와 로맨스에 빠지도록 설계된 세상에서 덫에 걸린 여자는 개인의 일탈 국가의 반역자가 되어 식민지남성한테 돌맞고 침맞고 사라지면 됨. 모든것은 설계되어 있음 메데타시 메데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