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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어bibimbabb 작성시간25.05.01 아... 이 글의 딸이 나를 보는 것 같다... 내 평생 고민이었어
진짜 엄마가 손발톱 다깎아주고 과일 밥 먹여주고 안아서 아침마다 식탁에 앉혀주고 그냥 모든거 다해주고 오냐오냐 키웠고
원하는 고등학교 대학교 한 번에 갔고 인생에 실패를 경험한 적 없음
그리고 취업 시장에 오니까 코로나가 터졌네
진짜 개좆소 겨우 들어가서 자존감 박살나고 너무 힘들었고 서른인데 아직도 계약직임 ㅋㅋㅋㅋ 이거때매 정신과도 가고 약도 먹었어... 그 때 든 생각이 “아 내가 실패해 본 적이 없어서 20대 중반에 이거가지고 힘들어하는구나..”
그렇지만 난..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한테 쪽팔려서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아가는중... 나만 백수로 살면 넘 멍청해보이잖아 그렇게 살기는 싫어
엄카 쓰게해줘서 돈 필요없었지만 그냥 애들 다 하길래 알바도 함 취직도 그래서 한듯 남들 다 하니까 뒤처지기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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