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현수야 잘사니
3월 29일
창원 NC파크 구조물 (루버) 추락으로 관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창원시설공단은 “경기장 주요 구조부의 개보수만 담당할 뿐, 일상적인 유지 및 관리는 구단이 담당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단은 각종 안전 점검은 모두 이행했으나 그간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특히 이번에 벽에서 떨어진 구조물은 점검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구조물의 안전 점검 주체가 창원시설공단으로 확인되면서 책임 떠넘기기가 들통나고 말았다.
추락한 루버는 창원시가 설치, 관리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문제를 핑계로 매년 실시하는 안전점검에서 루버점검을 하지 않았음
그 이후 구단은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창원시설공단 주도로 자체 정밀 안전 진단을 추가 진행했고, 경찰에 사건 조사에 문제가 있냐없냐 확인받으며 루버철거를 고려하고있었음
(근데 창원시나 공단이 느적거림)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재개장 여부를 논의했고 사고의 원인이 된 루버 227개를 모두 철거완료
NC다이노스 선수들은 한 달 넘게 홈구장을 못쓰게 되면서 원정 30연전 이상을 치루고 있었고 NC파크 입점 업체나 주변 상권도 피해가 큰 상황이었음
+원정을 위해 숙소나 식비 등 구단 운영 예산에도 문제가 생겼을 것
물론 NC와 경기를 치루는 상대팀 구단들도 일정을 조율하고 광고나, 이벤트 구상에 애를 먹었을게 분명.
5월 5일 어린이날 재개장을 목표로 2차 개장 여부를 기다리고있었으나 반려당함
결국 NC는 대체 홈구장을 찾기로 함
안정적이 훈련이 가능하다 해도 마산이랑은 최소 1시간 거리에 있는 구장이라 완전한 대체라고 보기 어려움
근데 그 중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건, 창원시가 재난에 대비한 추가 점검을 요구했다는 것임
이날 점검회의에 대해, 창원시는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라고 했다.
지금 전 구단 통틀어 사고 이후 재난 대비 점검을 한 구장은 없음
대구 신구장을 제외하고 제일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고 한 달 넘게 안전점검 끝낸 구장보다 더 안전한 대체구장이 어딨는지 반문하고싶음
B 씨는 “NC는 창단 당시 창원시를 비롯한 지역 특유의 거센 텃세에도 지역 사회와 밀착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사고 발생 후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사실 창원NC파크는 대전 신구장을 제외하면 가장 최근에 지은 최신식 야구장이다. 루버 제거만 하면 문제 될 게 없다. 안전 진단이 과연 필요할까. 그렇게 따진다면 잠실구장과 사직구장에서 경기 못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창원시가 발 빠르게 대처했다면 루버 철거 후 재개장은 가능했을 거다. 창원시의 늑장 대응이 낳은 처사”라고 덧붙였다.
지금 시즌 중인데 강풍, 화재, 지진에 대비한 점검을 요구하는 태도도 당장 책임떠넘기는 태도로밖에 안보임...
이에 NC 뿐만 아니라 KBO 구단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재개장이 미뤄져도 야구팬들이 아무말 없었던 건 '안전'을 위한거니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기때문임. 근데 '근본적인 안전문제'를 들먹이면서 계속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현 사태에 대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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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국토부 장관 공석
창원시장 공석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석 공석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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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5.05 시장이 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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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5.05.05 선거법 위반으로 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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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5.05 연고지 옮기자 싸가지 좃되네 진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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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5.05 롯팬인데 사직구장도 쓰고 있는 마당에 저거 너무개에바아니야…? 적당히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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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5.06 갑질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