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한국도 다양한 삶 사는 사람 많은데 꾸역꾸역 못본척 하다가 실패자로 낙인찍고 싶어서 쌍심지 켜고 보는 사람 많은것 같은 달글
작성자iamyourpookieinthermorning작성시간25.05.06조회수2,439 목록 댓글 6주변 사람들 처럼 살아가려고 전전긍긍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대학교 자퇴하고
서울부터 시작해서 광주,대전,논산,울산,부산,대구,통영 이렇게 지역이동하면서 살았는데
이 나이에 아직 고졸이냐고 비웃는 사람 많았고 걱정인척 비아냥 거리는 사람 진짜 많다고 느꼈어
다만 내가 지금 하루하루가 즐거우니까
걍 아~ 저게 컴플렉스구나 하고 말거나
해낸것을 뽐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란게 보여서 예..에 하고 말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남의 인생 괴롭게 만드는 구나..그걸 위해 아주 애를 쓰는구나라고 생각함..
게하에서 알바할 때 비슷한 여성분 만나서 어쩌다 이야기 나누게 됐는데, 본인도 알바하고 공장에서 일하면서 이래저래 살고 있다고 했어 사회생활에 지쳐서 클래식 동호회에 들어가서 취미생활 하려고 했는데
취미를 ‘증명‘해야하는 그 과정에 싫증 느껴서 그냥 몇 백만원 하는 헤드셋이랑 음향장비 사서 시도때도 없이 좋아하는 클래식 듣고 매일 밤 내일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생각하면서 또 어떤 자격증을 따볼지, 어디로 여행을 갈지 하며 산다고 하더라
고시원에서 만난 50대 중년 남자도 있는데 이 분은 당신이 어렸을 때 공장에서 번 돈으로 산 건물을 팔고 세계여행 떠나기 전에 고향에 머물면서 짐 정리하고 잠시 있는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돌아올때 두렵지 않겠냐, 안무섭냐 물어봤는데
너무 두려워서 이젠 이게 설렘인지도 모르겠다며 초연해졌다고 ㅋㅋㅋ
이렇게 본인 하고 싶은거 하는 사람들도 한국에 많은데 대부분 진짜 이악물고 모른척 하면서
이란사람들의 실패를 바라고 또 바란다고 느낌..
삶의 다양성을 절대 인정 못하는 것 같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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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와와햄부기 작성시간 25.05.06 경찰 퇴사하고 자영업 뛰어들었다가 다시 소방하는 사람 보고 꼬셔하는 남초글 생각남…시도도 안 해본사람보단 훨 성공한 인생같고 멋있는데 시도도 안 해본 한남들이 쌍심지 켠 거 좀 징그럽더라ㅋㅋㅋ지나 평생 그러고 살든가… 해보고 후회하는 사람이 도전할 용기도 없이 신포도질하고 쌍심지켜는 루저들보단 어떻게봐도 훨 멋져보임 마치 다른 게가 양동이 못빠져나가게 붙잡는 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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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작성시간 25.05.06 맞아 게다가 어느 나이에 뭐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강박관념 강하고 그거에 벗어나면 실패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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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맙소사푸바오 작성시간 25.05.06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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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형언제시키는건데 작성시간 25.05.06 진짜 관련 글 댓글 절대 안봄 그냥 삶의 루트가 정해져있음 그래도 현실이라며 회초리질 하겠지만 뭐라도 하면 잘사는거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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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비하고싶다 작성시간 25.05.06 무슨 세상살이를 오징어게임으로 보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