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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헐벗은 김사랑·동덕여대 조롱한 이준석... SNL, 이대로 괜찮나

작성자봄이오나봄|작성시간25.05.07|조회수9,811 목록 댓글 27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2384?cds=news_edit


연예인·정치인 출연 쿠팡플레이 < SNL코리아 >, 도 넘은 성 상품화에 비판도
"이건 좀 심했다."
"더러워 죽겠다."

유튜브에 올라온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 SNL 코리아 > 시즌 7(아래 'SNL') 영상 클립들에 달린 일부 댓글 반응이다. "고품격 풍자"와 "초특급 웃음"을 내세운 이 방송은 연예인과 정치인을 초대해 여러 패러디를 선보이는데, 일부 콘텐츠에 대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불러와 '동덕여대 학생 시위'를 소재로 밸런스게임을 진행한 코너를 두고 SNS에선 '학생들의 운동을 조롱거리로 삼았다', '이 후보의 혐오 정치를 풍자한 게 아니라 도리어 정당화해줬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호스트로 나선 여성 연예인들이 남성 크루들을 성적으로 유혹하는 몇몇 장면도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표현 수위가 높을 뿐더러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듯한 상황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 관련 주요 장면이 버젓이 공개돼 아동·청소년이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 또한 제기된다.


학교의 일방적 남녀공학 전환 시도와 비민주적 운영 방식에 항의하며 시위에 나선 동덕여대 학생들의 취지와 운동의 맥락은 생략한 채 '사납다', '평소에는 막 때려 부수고 락커칠 한다'라는 이 후보의 왜곡된 인식이 그대로 전해진 셈이다.

앞서 이 후보는 동덕여대 시위를 가리켜 "비문명"이라고 규정하며 학생들의 운동을 서울 서부지방법원 폭동과 동일시한 바 있다. 당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의 시민단체는 이 후보가 국회의원으로서 의사결정 구조로부터 소외되고 배제된 학생들의 억울함엔 주목하지 않고, 현상적 폭력을 부각시키며 '갈라치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여성 호스트와 크루들을 지나치게 남성적 시선으로 성 상품화 한다는 고질적 비판 역시 최근 들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19세 이상 시청 콘텐츠 특성상 'SNL'은 성 소재 개그를 전면에 내세우며 웃음을 유발한다.

문제는 여성 호스트의 경우 과한 노출로 몸매를 부각하고 남성들이 좋아하는 성적 행위를 연상시키는 발언과 행동으로 유혹하는 캐릭터에 국한된다는 점이다.

지난 4월 26일 공개된 방송에서 호스트 김사랑은 오프닝 때 상반신 대부분이 드러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전설의 팬미팅' 코너에선 목이 마르다며 콜라를 마시는 신동엽 입에 빨대를 가져다대고 같이 먹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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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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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플초합니다요 | 작성시간 25.05.07 스타 김수현 얼마나 풍자할게 많을텐데도 절대 안하는거봐
  • 작성자새악스 | 작성시간 25.05.07 김수현은 해라 인간적으로
  • 작성자램프의 | 작성시간 25.05.07 snl재밌던 때는 정치풍자했던 텔레토비때야
  • 작성자깨고 살래요 | 작성시간 25.05.08 저급해
  • 작성자무지개너머 | 작성시간 25.05.08 선택적 풍자네..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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