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대선 때 졌던 곳"만 골라간 이재명의 '험지투어'... "TK 고향에서 표 많이 나왔으면"

작성자봄이오나봄|작성시간25.05.09|조회수3,122 목록 댓글 35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63900?sid=154


"지난 대선 때 졌던 곳만 쏙쏙 골라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난 열흘은 '험지투어'의 연속이었다. 지난 1일 경기 포천을 시작으로 10일 경남 지역까지 전국 47개 시군을 방문하는 일정인데 이 중 41곳이 지난 대선에서 이 후보가 패배한 곳이었다. 경기와 강원 접경 지역, 경북과 경남까지. 모두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는 곳으로 오죽하면 "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번도 안 온 지역"(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이라고 했을 정도다. 중도 보수 외연 확장을 내건 이 후보의 메시지가 '말'에 그치지 않고 '발'로 확인된 셈이다.

이 후보는 가는 곳마다, 자신의 정책 트레이드마크인 지역화폐와 기본소득을 띄우며 '이재명 DNA'를 심었다. 국민의힘이 단일화 내홍으로 허우적대는 사이, 무주공산 된 보수 표심을 다지기 위한 선점 전략이다. 이날도 이 후보는 TK(대구경북)를 돌며 자신의 고향이 경북 안동인 점을 부각시키며 "마음이 푸근해지는 느낌이다. 고향에서 표도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접경지·동해안·경북… '험지'만 골랐다



출발부터가 경기 포천-연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잇는 접경지역이었다. 이후 동해안과 충북 내륙 등을 돌았고, 경북과 서부 경남이 마지막이었다. 민주당 텃밭 전북 5곳과 혁신도시가 있는 충북 진천을 제외하곤, 지난 대선에서 이 후보가 패배한 곳들이 대부분이다.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곳도 드물었다. 그만큼 표가 안 되는 곳이다 보니, 민주당도 외면했던 지역들이다. 지난해 총선 당시 이 후보는 전국 순회에 나섰지만, 이번에 들른 지역(경기 포천·양평, 충북 제천· 옥천 제외)은 건너뛰었다.

민주당이 이런 험지 위주의 동선을 짠 것은,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될 경우 방문이 힘든 곳을 미리 방문해 선점하려는 의도가 크다. 이 후보는 "열세 지역이어서라기보다는 못 가본 지역, 가장 가기 어려운 지역부터 먼저 가야 한다는 취지"라며 "소위 약자, 소외에 대한 관심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 경북 칠곡을 찾아서도 "해방 이후 대통령이 한번도 안 왔다는 지역이 꽤 많다"면서 보수 대통령조차 찾지 않을 정도로 소외된 지역을 먼저 찾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저격및악플유도부털사유 | 작성시간 25.05.09 나 사인받았다
  • 작성자별안간 화가 나요 | 작성시간 25.05.09 좋은것만 봐도 모자를판에 고생이시다
  • 답댓글 작성자별안간 화가 나요 | 작성시간 25.05.09
  • 작성자재갭 | 작성시간 25.05.09 ㅅㅂ고향인데 좀 찍어줘라~~!!!!동향인이면 환장하면서 이재명한테만 ㅈㄹ
  • 작성자꼬꼬떼 | 작성시간 25.05.09 언제왓어...몰랏잖아ㅜㅜㅜㅜㅜㅜ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