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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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에스피시(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노동자가 사고로 숨지자 누리꾼들이 반발하고 있다.
19일 한 누리꾼은 엑스(X·옛 트위터)에 “50대 여자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어서 두개골 파열되고 사망하셨다는데 크보빵 꼭 드셔야겠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이날 오후 기준 50만 번 넘게 조회됐고, 여러 누리꾼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다른 누리꾼은 “안 그래도 요즘 약간 해이해졌었는데 다시 한 번 에스피시 불매 기강 잡고 안 사먹어야겠음”이라고 엑스에 올렸다. 또 다른 이는 페이스북에 “잠시 중단했던 빠바(파리바게뜨) 불매 다시 한다. 좀 그만 죽여라. 이래도 중대재해처벌법 강화하면 안 돼?”라고 올렸다.
누리꾼들이 에스피시 불매를 ‘다시 한 번’ 한다는 것은, 이런 사고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에스피시 계열사에서는 노동자가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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