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칵.cxxx]성남시의료원 재직 중인 간호사인데 이준석 온 날 근무 중이였으나 재원환자 있는 병동은 방문하지 않음
작성자나는야 저격수작성시간25.05.22조회수20,175 목록 댓글 117최근 언론 보도 및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관련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작성합니다.
1. 이준석 씨 방문 병동 관련
이준석 씨가 방문한 곳은 성남시의료원 8층으로 보이며, 이곳은 당초 정신과 폐쇄병동으로 개소 예정이었던 병동입니다. 그러나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관련 인력 부족, 병상 보완 등의 이유로 해당 병동은 아직 개소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성남시의료원에는 현재 보호사 인력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준석씨는 현재 재원환자가 있는, 운영 중인 병동은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2. 병원 병동 운영 현황 (2025년 5월 기준)
• 3층: 중환자실 (인력 부족으로 내과·외과 통합 운영 중)
• 4층: 산부인과·소아병동 미개소 (부인과 및 소아과 환자는 현재 51병동에 입원 중)
• 5층: 일반병동
• 51병동: 외과 계열
• 52병동: 내과 계열 (정신과 개방병동 입원환자 받을 예정)
• 6층: 간호·간병통합병동
• 61병동: 외과 계열
• 62병동: 내과 계열
• 7층: 감염내과 + 신경과
• 8층: 호스피스병동(83병동) 운영 중
• 81, 82병동은 정신과 폐쇄병동으로 개소 예정이었으나, 앞서 언급한 인력 부족 및 시설 보완 필요 등의 사유로 아직 개소되지 않음
• 9층: 코로나 병동 (향후 감염병 병동으로 전환 계획이나, 현재 코로나 종식 이후 인력 부족으로 운영 불가 상태)
3. 8층 병동의 특성과 개소 지연 사유
• 8층 병동은 당초 폐쇄병동으로 운영 예정이었으며, 일반병동과 달리 특수한 침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침대는 일반병동에서 사용하는 것과 다름)
• 병동은 아직 정식 개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침대 설치 이후 정상 가동 전까지는 “미사용” 상태로 보존 중입니다. 침대를 뜯어내지 않은 것 또한 폐쇄병동 운영을 대비한 준비 상태 유지로 보아야 하며, 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또한, 병동의 위치가 높은 층(8층)인데다, 휴게실 등의 유리창 구조 상 정신과 병동에서 위험한 소지는 제거해야 하여 환자들의 자살위험이 있어 추가 보완 공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개소가 지연되고 있습니다.(콘센트 미비 이유도 동일)
4. 의료진 및 병원 인력 운영 실태
• 현재 병원 내 간호조무사 인력부족, 이송사원 3인이 3교대, 중환자실, 병동 및 응급실 의료진 인력 최소 운영, PA 및 외래 인력 지원으로 병동 인력 공백 채움 등의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송인력이 부족해 검체 및 환자 이동을 간호사들이 직접 담당하는 경우도 잦으며, 간호사 및 원무과 등 원내직원 한 명 한 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22년도 이후 의사 제외 원내인력을 채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5. 의료진 채용과 행정적 배경
•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년간 병원장 공석 상태였으며, 그동안 신상진 성남시장이 병원장 임명을 지연하고 의료원 인력 채용 공고 또한 제대로 내지 않아 인력난이 가중됐습니다.
• 최근에야 병원장이 임명(한호성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출신)되면서 일부 채용이 재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6. 추가 사항
• 어제(5월 21일) 오후 2시 30분 이후로는 병원 내 모든 병동의 PA 및 간호사들이 이준석 씨의 얼굴조차 보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 지금과 같이 개소되지 않은 병동에 들어가 침대가 어떻다, 뜯지 않았다 등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현장의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해당 병동은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병동과는 정신과 특성 상 병실구조와 문 자체부터 다르며, 침대 역시 일반 병동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 현재 병동에서 사용 중인 병상침대는 낙상 방지를 위한 난간이 있는 전용 침대이며, 중환자실 및 모든 병동에서 이를 사용 중입니다.
이와 같은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전달드리며, 허위 정보로 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병원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정정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