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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5.05.26 가끔은 그 누구도 모르는 선행 같은 게 내 자존감을 올려주기도 하더라고.
고등학교 다닐 때 막연하게 어른이 되면 기부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성인되서 돈 벌고 기부 시작했는데,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알아주기 위해서 한 것도 아닌데 내가 하는 거에 누군가는 도움 받는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그러니까 자존감도 올라가고 좋더라.
나는 생각이 많아서 삶의 의미 존재 의미에 대해서 골몰하다보면 결국 이유는 없는데.. 이런 식의 나만 아는 선행 같은 게 결국 내게 돌아와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키워주더라고... 내 돈, 내 시간 쓰는 건데도 제일 풍요로운 소비라고 생각될 정도라 나 가끔 보너스 받고 그러면 기부하고 그래.. 기부 크게 하면 증서도 줘서 혼자 ㅈㄴ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