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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네이트판] 여자친구 집안이 부자인지 아닌지 헷갈려요

작성자Eyeeepiee|작성시간25.06.04|조회수9,126 목록 댓글 24

출처: https://pann.nate.com/talk/374365609

안녕하세요 당장 오늘 아침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
33살 남자입니다 싱숭생숭한 맘애 잠이 안와 써봅니다


여자친구와 전 동갑내기 커플이고요 연애 3년 했고

자연스레 결혼 얘기가 나와 준비 중인데요
참고로 저희집은 평범합니다 부모님 두분 다

아직 경제활동 하고 계시지만 노후가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진 않아요
집도 전세긴 하지만 억대이고 당장 용돈을 드려야

하진 않지만 두분중 한분이라도 은퇴하시면 도움을

드리긴 할겁니다 여친도 동의한 부분이고요
저는 1억을 모았습니다 만약 집에서 도움을 주신다

하면 대출을 받아 5천 정도는 해주실수 있다 하십니다
그럼 영끌한다 치면 제가 해갈수 있는 돈은 1억 5천

정도고요 연봉은 세후 4천 조금 넘습니다


여자친구는 모은 돈이 5천입니다 연봉은 세후 3천

정도고요
두분 다 경제활동을 하시다가 은퇴한 상태고..
여기서부터 의문 투성이거든요
무슨 돈으로 생활하시는 건가 하는 의문요
아버님은 병을 얻으셔서 여친 20대 중반때 은퇴하셔서
경제활동을 안한지 오래되셨고 어머님도 소일거리

정도나 하시지 경제활동을 안하세요
집이 부유했던 편인건 어느정도 알고는 있는데요

아버님이 아프시기 전까지만 해도 여친은 살면서

일이란걸 해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평생 그럴 생각이었는데 아버님이 관두시고 나서는
어느정도 타격이 있었던건지 어떤 계기가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부터 여친도 직장생활을

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런데 월급은 싹다 주거래은행에 묶어두고
생활은 아버님 카드로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버님은 여전히 취미 잘 즐기고 다니시고
골프든 뭐든. 어머님도 해외여행 잘 다니시고요
뭐랄까. 경제활동이 없는 집안의 씀씀이라고

믿기지가 않는?
아무리 부자라고 가정을 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여기는 광역시고요 브랜드 아파트라 해도 5억 잘

안넘습니다 최신축 아니라는 가정하에요
여친 집안은 여튼 지어진지 꽤 된 브랜드아파트 매매
차가 3대 제가 듣기론 아버님은 중견도 아닌거 같고
중소기업(공장 딸려있는) 임원 하다가 나오셨고
어머님은 쭉 전업하셨고..두분 노후도 걱정 없다

하시고요
땅이나 뭐 주식 코인 이런거 일체 모르시고요..


제가 가장 의문인건 여자친구는 제가 1억 5천을

해오면 본인도 금액을 맞춰오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가 도움 받지말자 하면 자기도 1억까지만
맞춰오겠다고 합니다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도 통장 합치자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 대신 자기 어머님 아버님이 주시는 카드나

용돈 쓰는건 절대 터치하지 마라고 합니다 생활비는
꼬박꼬박 반반 하겠다구요
만약 합치지 말고 각자 쓰자고 하면 그 또한

따르겠다고 합니다
제가 손해볼건 없는거 같으면서도 뭔가 큰걸 숨기고

있는듯 한건 그냥 제 기분탓인 걸까요?
나중애 되면 부양해야 된다던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게 빚이라던지..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도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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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새로운 닉네임이 없습니다 | 작성시간 25.06.04 아 결혼 안 하는게 나을거같은데 여자분...ㅋㅋ
  • 작성자빰뿜 | 작성시간 25.06.04 이거 알거지인지 걱정하는거 아니고
    돈 있는거 같으니까 꽁친 돈 어떻게든 갖고싶어서 저러는거 ㅋㅋ심보봐라 ㅉ
  • 작성자푸라닭투움바 | 작성시간 25.06.04 결혼하려는 사인데 그런것도 못물어봐 근데? 내가 궁금한데ㅠ 임원일 하면서 많이 모아두셨나
  • 작성자보통보통 | 작성시간 25.06.04 여자분 헤어지세요
  • 작성자아세회보 | 작성시간 25.06.04 좆뱀짓 하고 싶은데 잘안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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