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26/2024082600071.html
가정집에서 사용하던 샤오미 스마트미 선풍기가 폭발하며 소비자 불안을 키우는 가운데 제조사 측은 자신들의 제품이 아니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씨 자택 거실에 있던 샤오미 선풍기가 폭발하면서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고 순식간에 검은 유독가스가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이번 화재는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등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
샤오미 측은 폭발한 선풍기가 "우리 제품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샤오미 홍보대행사 앨리슨의 손수민 과장은 "내부 확인 결과 샤오미는 이마트와 그 어떠한 형태로도 협력하고 있지 않으며 문제의 선풍기는 샤오미 제품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내부 확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진 밝히지 않았다.
이어 손 과장은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샤오미 관련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자신의 제품이 아니라는 샤오미와 홍보대행사 앨리슨의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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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제품이 아니라는 샤오미와 홍보대행사 앨리슨의 주장과 달리 아마존 샤오미 공식몰에서 ZLBPLDS03ZM이 판매되고 있고, 브랜드도 '샤오미'로 표기돼있다.
제품을 판매한 이마트도 ZLBPLDS03ZM 모델은 샤오미 제품이라는 입장이다.
이마트측은 "해당 상품은 중국 가전 업체 샤오미를 통해 수입 판매한 상품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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