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49271
“튀르키예가 전 세계 탈모인의 성지가 됐다.”
튀르키예가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가고 싶은 나라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모발 이식 비용이 저렴한 데다 실력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튀르키예 시내에서도 머리에 하얀 붕대와 검은 밴드를 두른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현지에서는 이를 ‘수술하고 관광하는 코스’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2022년 튀르키예를 방문한 모발 이식 환자는 약 100만명에 달한다.
2015년에는 프랑스 국적의 IS 조직원이 모발 이식을 받기 위해 튀르키예에 잠입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된 사례도 있다.
모발이식 전후 모습을 공개한 베넷
탈모 환자들이 튀르키예를 많이 찾는 이유는 의료수준은 선진국과 비슷한 반면,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이다.
3000모를 이식받을 경우 한국에서는 600만~800만원이 드는 반면,
튀르키예에서는 300만원에 시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20만원 정도인 왕복 비행기 값을 포함해도 튀르키예가 더 싼 것이다.
관광도 하고 모발도 이식하는 투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튀르키예에서는 머리에 하얀 천과 검은 띠를 두른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모발 이식을 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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