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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충전기 꽂은채 잠든 새…보조배터리 화재로 ‘아찔’

작성시간25.06.17|조회수24,233 목록 댓글 13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41256?sid=102

# 충북 증평군의 한 주택. 오후 1시경 낮잠을 자던 A 씨는 갑작스러운 폭발음에 눈을 떴다.

A 씨는 보조배터리 근처에서 화염이 번지고 있는 걸 목격했다. 전날 밤 10시 충전을 위해 콘센트에 꽂아둔 보조배터리였다. A 씨는 곧바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장판에는 그을음과 배터리 잔해가 어지럽게 남았다.

#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 새벽 4시, 침실에서 있던 B 양(12)은 보조배터리에서 불꽃이 튀는 걸 보고 벌떡 일어났다.

충전기에 꽂아둔 보조배터리가 갑자기 타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불은 순식간에 침대 위로 번졌고, 이불과 인형은 새까맣게 그을렸다. B 양은 곧장 부모를 깨웠고, 다행히 불은 크게 번지기 전 멈췄다.

이 같은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는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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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는 동안 충전’이라는 습관이 위험을 키운다. 충전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기기가 장시간 방치되면서 과열, 누전 등 위험요소가 누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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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 완료되면 전원을 즉시 분리하고 충전 중에는 다른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열, 변형, 타는 냄새가 감지되면 즉시 충전을 중단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금속류와 함께 보관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보조배터리 포트에 동전이나 열쇠 같은 금속이 닿으면 합선이나 발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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