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일단되는걸하자작성시간25.06.19
저렇게 되신지 얼마 안 된 거 같긴한데 우울증 위험 신호 같긴함. 내가 집순이에 낯 엄청 가리는 성향인데 번아웃 처음오고 퇴직 후 몇달 집에 있을때 너무 좋다, 난 집순이다에 엄청 취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그거 우울증의 시작이었어ㅠ 나도 당시에 친한 친구 만나도 집에 오고싶고 기빨리고.. 낯선사람 만나기 싫고 그랬음. 단순히 낯가린다, 어색하다를 넘어서 "불편"이 되고 "기피"하는 행동으로 나타나면 진짜 주의가 필요한 거 같음ㅜ
작성자카오쓰작성시간25.06.19
걍 둬 제발 좀 어우.... 우울증이 가랑비 젖듯 와서 가볍게? 와서 내가 우울증일리가 없어 하고 부정하고 인지하지 못할 수 있지만(내가 그랬음..) 본인이 아? 나 그런가? 에이 아닐걸.. 이게? 이런 반응이 아니라 걍 안 우울하대잖아!! 우울이고 뭐고 본인은 부정적인 느낌 없대잖아! 근데 식당가서도 저게 지치는거면 흠..
작성자일잘러가되어보자작성시간25.06.19
간단한 정도의 스몰톡도 힘든거면 실제로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건 맞음(당사자성 발언임) 나 같은 경우는 다시 사회생활(회사) 하면서 좋아졌는데 처음부터 확 좋아진건 아니고 단계적으로 좋아지긴 했음.. 근데 저 상황일 땐 스스로가 정말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의식이 안 생김ㅠㅠ 그래서 개선이 더 힘듬.. 나도 그랬음
작성자가락동작성시간25.06.19
지쳐있는 상태는 맞는 것 같아. 건강한 집순이는 절대 아닌…집에 있어도 에너지 뿜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 글쓴 분은 긍정적인 기운이 나오지 않으니까 가족들이 걱정하는 것 같아. 지쳐서 쉬는거 좋지. 근데 그게 길어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망가져. 옛날 나 같아서 마음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