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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루모루 작성시간25.06.22 예전에 아파서 거동 불편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맨날 아무 생각 없이 건너던 신호등이 그렇게 짧은 줄 알게 됐음. 신호 끝나고도 한 10초쯤 지나서야 다 건너게 되니까, 차들 나 때문에 못 가는 거 같아서 괜히 마음 급하고, 근데 몸은 안 따라주고… 그게 좀 속상하더라고. 내가 외출하는 게 민폐인 것처럼 느껴졌달까..
나는 잠깐 그랬지만, 장애인이나 노약자 분들은 이게 일상일 텐데 오죽할까 싶더라.
이런 시설들이 편리함 그 이상으로, 누군가한텐 그냥 평범한 하루를 살 수 있게 해주는 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