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66845
"도내에도 극우성향 단체 침투"…도교육청 "전문성만 고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박진희 충북도의원(교육위원회)이 24일 "극우 성향의 종교단체인 A기관이 도내 학교에도 침투해 성교육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의 청소년 교육기관인 A 기관은 혼전순결·차별금지법 반대 등을 주장해온 개신교 기반 비영리법인이다.
대전의 인권단체는 최근 A 기관의 강사 양성 교육자들이 동성애와 페미니즘 반대 운동·교육을 해왔다고 밝히고, A 기관과 댓글 조작 의혹 등을 받는 리박스쿨과의 연관성을 거론했다.
이에 A 기관은 "아무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박 의원은 "강사의 전문성이 부족하고 강의 내용은 편향돼 아이들에게 왜곡된 성인식을 심어줄 위험성이 다분한 성교육이 이뤄진다는 제보가 다수 있지만, 도교육청은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교육청은 강사 선정 기준과 자격 요건을 바꿔가며 A 기관 또는 유관 단체 소속 강사를 공식 인력풀 강사로 선정했다"며 "편향된 성교육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돌아간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편향적 성교육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