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00만 관중을 모은 프로야구 시장에 2030 여성팬 유입이 크게 늘면서 유통업계가 덩달아 신바람이다. 내수 부진에 빠졌던 패션 업계도 소비력이 높은 이들을 공략한 굿즈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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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는 소비력을 갖춘 여성 팬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KBO 조사에 따르면 연평균 야구용품 관련 지출은 20대 여성이 연평균 23만7000원, 30대 여성이 27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관람객 응원품 구매 비용(23만5000원)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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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프로야구에 유입된 2030 여성들이 관련 굿즈 상품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올랐다”며 “특히 야구는 팬덤이라는 고정 수요층이 있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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