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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5.06.30 어제 우리 댕 꿈에 나와서 울고, 이 글 보니까 또 눈물 난다. 이제 5년은 지난 일인데도. 댕이 마지막엔 좀 아프기도 했고 1.8kg밖에 안 돼서 혹시 누르기라도 할까봐 못 안고 잔 거야. 원래 옆에 붙어서 자는 앤데.... 장례업체에 다음날로 예약해둬서 마지막으로 목욕 시켜주고 밤새 안고 자는데 말랑하고 따뜻하고... 죽었다는 게 실감이 안 들더라고. 혹시? 싶고. 그 후에 몸이 정말 얼음장처럼 차가워지는데, 비유가 아니라 정말 얼음처럼 차갑더라. 내내 담요로 감싸 안고 있었는데도.
마침 그때 일 쉬고 있는 시기여서 그래도 우리 댕 보내기 전까지 계속 안아주고 직접 장례까지 치뤄줘서 다행이었어. 직업상 급하게 연차 이런 거 꿈도 못 꾸는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