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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무심코 던진 말에 죽어본적 있는지 달글

작성자뿜뿜뿌리|작성시간25.07.05|조회수6,147 목록 댓글 64

내 주변 애들은 엄마가 없어

라고 친구가 얘기하면 어떨거 같아?
내가 그렇거든...

자기네 직장동료 욕하다가
"걘 아빠 얘기만하는거 보니 엄마 없어ㅡㅡ
내 주위 애들은 다 그래"

이러는데 나도 엄마 안계신거 얘 다 알거든...
그냥 말하다가 욱해서 한 얘기같은데 마음이 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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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dlve | 작성시간 25.07.06 으아아 ㅠㅠㅠ
  • 작성자품절현상젤리갈배 | 작성시간 25.07.05 대학생 때 알바도 하고 장학금도 받아야 해서 하루에 잠도 두세시간밖에 못 자면서 학교 다녔는데 ”대학생 때는 알바 같은 거 하는 거 아니야 그 시간에 해외라도 나갔다 오면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데“라는 말 들었지 ㅎ
    그런 걸 할 수 있는 형편이었으면 나라고 이렇게 살았겠냐
  • 작성자칷칷탁탁 | 작성시간 25.07.06 본문이랑 댓글보고 운다 말이 사람을 죽이네 정말
  • 작성자잼나라 | 작성시간 25.07.06 학생때 오랜만에 만난 친척이 와~ ㅇㅇ이는 하체가 왜이리 두꺼워 감탄했을때…. 팡 터질 눈물 참느라 애썻다ㅠ
  • 작성자옆집사는비비 | 작성시간 25.07.07 난 너 친구로 생각한 적 없어

    그냥 저 한 마디에 모든게 다 무너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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