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76712?cds=news_edit
이날 경남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산청군은 집중호우가 퍼붓자 오후 1시 50분쯤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단일 지자체가 극한호우를 이유로 일부 읍면동이 아닌 관할하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산청에는 이날 하루(0시∼오후 2시)에만 지리산 329.5㎜, 삼장면 274.5㎜ 등 30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화재로 산사태 위험이 높은 시천면에는 27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강수량은 시천면 742.5㎜, 삼장면 720.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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