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722220204959
21일(현지시간) 미 CBS뉴스에 따르면 시카고에 거주하는 타나시아 그레이어는
지난 16일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시카고로 향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스피릿항공 여객기에 탑승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탑승 수속을 마치고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자 항공사 직원은
“당신은 비행기에 타지 못할 것”이라며 그레이어를 막아세웠다.
“뭐라고요”라고 묻는 그레이어에게
직원은 “(당신이 입은) 그 반바지와 함께 말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레이어는 “공항에 40분 동안 머물고 있을 때
(항공사 직원) 어느 누구도 나에게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지 않았다.
말해줬더라면 미리 옷을 갈아입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원이 ‘노출이 심하다’고 해 가운을 걸쳐 몸을 가렸는데도 탑승을 거부당했다”면서,
시카고에서 마이애미로 갈 때도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항공사를 이용했지만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어는 “이건 그냥 반바지”라며
“항공사가 나를 마치 범죄자처럼 취급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항공사는 CBS에 그레이어가 “복장에 대한 항공사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해당 규정은 “속이 보이는 의상이나 가슴·엉덩이 등을 노출하는 의상,
음란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의상”을 금지하고 있으며
“불쾌감을 주는 문신을 노출하거나 맨발로 걸어다니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해당 항공사는 지난해 10월 크롭탑(배꼽티)을 입은 여성 2명의 탑승을 거부했으며
올해 1월에도 한 남성이 입은 티셔츠에 ‘불쾌감을 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며 쫒아냈다.
이에 항공사의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일자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한 것이다.
미 CNN은 항공사들이 승객의 ‘부적절한 복장’을 금지하는 규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탑승이 거부당한 승객과의 마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와이안 항공은 ‘비키니 하의’와 남성용 삼각 수영복,
외설적이거나 불쾌감을 주는 옷 등을 금지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 역시 “맨발이나 불쾌감을 주는 복장”을 금지하며,
델타항공은 심한 악취가 나는 승객 또한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델타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여성이
상의에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기(下機) 조치를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22년에는 국내 유명 DJ인 DJ소다가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델타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영어로 욕설이 적힌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하기 조치됐다.
DJ소다는 바지를 뒤집어 입은 뒤에야 다시 탑승할 수 있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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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팜스프링스 작성시간 25.07.23 엥 뭐 뱅기에서 의전이라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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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오오올 작성시간 25.07.23 그럼 아예 발권할때부터 갈아입고오라고 하든가 뱅기앞에서 갑자기 저런다고? 걍 좀나 갑질하고 싶어서 저러는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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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자의생일잔치 작성시간 25.07.23 존나 여자만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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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르딕집사 작성시간 25.07.23 진짜 궁금한게 노브라가 왜? 그럼 남자들 아예 비행기못타는거아냐? 여혐이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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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따오지 작성시간 25.07.23 미국항공사들 ㅈㄴ 지들멋대로임 '지들'이라는게 항공사가아니라 심지어 개개인 그날 승무원개개인 기분따라 지들 좃대로함..갑질이지 저게.. 별별걸로 탑승못하게하는거 ㅈㄴ많이봄 ㅡㅡ 아니 ㅅㅂ 안전에만 문제없으면되지 지들이뭐 신이라도된거마냥 지들맘대로 이건되고저건안되고 저런꼬라지 진짜 지긋지긋함.. 개싸가지없고 너무싫어 ( 그렇다고 과잉친절하란소린 ㄴㄴ 걍 어쨋든 인간대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예의는갖춰야지 ㅈㄴ 승객들 하대하고 ㅋㅋ지들이뭐 신인줄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