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726195100130
레스터 대학의 임상 미생물학 교수인 프리머로즈 프리스톤 박사는
수건은 ‘최대 두 번’ 사용한 후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프리스톤 교수는 “피부를 닦은 후에는 깨끗한 수건도 더 이상 깨끗하지 않다”며
“더러운 수건은 갓 씻은 피부를 다시 더럽히기 때문에 씻는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실제로 수건은 1번만 사용해도 세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1회 사용 후 건조하지 않은 수건은
미생물 집락형성단위(CFU)가 57만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3회 사용한 후 건조한 수건도 CFU가 15만2500으로 측정됐다.
특히 3회 사용 후 세탁·건조한 수건도 완벽하게 살균되지는 않았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 관계자는 “물기를 닦는 과정에서 피부 각질과 미생물이 수건으로 옮겨붙는다”며
“깨끗하게 씻은 신체가 다시 미생물에 오염될 수 있어 수건은 사용 후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세탁할 때 세제를 사용해 60℃ 이상의 물로 빨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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