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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하말넘많 29cm 인터뷰 사진 모음

작성시간25.07.30|조회수110,793 목록 댓글 220

출처: 여성시대 러브레시피





https://content.29cm.co.kr/29-anniversary/2025/07/1st






서로 알고 지낸 지 얼마나 되었나요? 어디서 어떻게 만나 친구가 되었는지도 같이 알려 주세요.


[솔]
알고 지낸 지 벌써 10여 년이 되었어요. 대학 신입생 시절 처음 만났는데 어떻게 친해지게 된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 보니 민지네 집에서 자고, 민지가 만든 비빔국수를 얻어먹고 있더라고요. 민지가 손이 참 큰데 그때도 항상 3인분 같은 2인분을 해줬던 걸로 기억해요.


[민지]
뭔가 색다른 답변을 고민해 봤지만 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아주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들게 된 것 같아요. 정신 차려보니 10년이 훌쩍 흘렀네요.











서로를 친구로 여긴 시점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각자 언제부터였는지 설명해 줄 수 있나요?


[솔]
영화과 신입생 시절, 편집실에서 함께 야식을 먹으며 날밤을 새운 일이 있는데요. 이 친구와 겪었던 가장 오래된 에피소드로 기억하는 걸 보면 그때부터 친구였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어요.


[민지]
솔은 신입생 시절을 이야기하지만.. 제가 느낄 때 편해진 건 확실히 대학 졸업반 시절인 것 같아요. 그전까지는 제가 솔을 좀 어려워했어요. 뭔가 모범생에게 느껴지는 아우라에 살짝 눌렸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졸업반 시절, 함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한 3개월을 붙어 다녔어요. 촬영은 참 힘들었는데 뭔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순수하게 너무 즐거웠어요. 비로소 그때 저희 사이에 어떤 벽이 하나 허물어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서로에게 어떤 친구가 되어주고 싶은지? 서로에게 전하는 마지막 한 마디로 마무리해 볼까요?

[솔]
건강으로 걱정시키지 않는 친구가 되었으면 해요. 그러니까 꼭 건강하자!
[민지]
저도 마찬가지예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 건강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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