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730140526341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 지역 바다 수온도 크게 올라가면서
어민들이 양식 중인 어류를 바다에 긴급방류하고 있다.
물고기들이 양식장에 갇혀 떼죽임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풀어주는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29일까지 여수 지역 6개 어가 양식장에서 기르고 있는
조피볼락(우럭) 42만 마리를 긴급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긴급방류를 신청한 여수와 고흥, 신안 등 22개 어가 양식장에서 기르고 있는
조피볼락 157만 마리를 순차적으로 인근 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조피볼락은 고수온에 약한 대표적인 어종이다.
조피볼락은 수온 15∼18도 사이에서 잘 자란다.
수온이 23도 이상 올라가면 먹이 섭취가 극지 저하되며
25도 이상이면 생리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높은 수온은 어류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줘 면역력도 감소시킨다.
양식장 어류를 미리 풀어줘 불볕더위로 인한 떼죽음을 막고
인근 해역의 어족 자원도 늘릴 수 있다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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