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72119?sid=101
[뛰는 물가 나는 PB]④창업자 경영철학에 따라 마진율 15% 상한선 지켜
코스트코코리아 작년 영업이익은 8332억…이익률 15%
커클랜드, 대량주문으로 공급가 낮춰 고객만족도 높아
생수, 비타민, 올리브유, 와인 등 가성비 PB 인기
불황에도 김해, 고척 등 점포 확장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창고형 마트의 원조인 코스트코를 가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먹는 제품이 있다. 바로 핫도그 세트다.
소시지에 양파를 듬뿍 담은 핫도그에 탄산음료로 구성한 이 상품의 가격은 2000원으로 1998년 코스트코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핫도그 세트는 회사의 상징인 만큼 코스트코는 가격 인상을 하지 않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의 위기라고 하지만 코스트코는 작년에 오히려 경남 김해와 서울 고척점 등 2개 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앞으로 청라(인천), 익산(전북), 제주 등 신규 점포 개점도 추진 중이다. 2021년에는 16개 점포만으로 5조원이 넘는 매출을 거뒀다.
국내 대형마트와 코스트코의 차이는 뭘까. 큰 이유는 마진율이다.
코스트코는 제조사 브랜드 마진율 14%, 자체 브랜드(PB) 마진율 15%를 상한선으로 지킨다. 이는 창업자인 제임스 세네갈의 원칙으로 15% 마진율이면 코스트코와 고객이 모두 상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국내 대형마트의 마진율이 20~30%대인 점을 감안하면 중소 제조사 입장에서도 코스트코에 납품하면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실제 국내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의 작년 매출액은 5조5353억원, 영업이익은 8332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정확하게 15%다.
이같은 원칙을 기반으로 만든 PB 브랜드 ‘커클랜드’는 다른 제조사 브랜드보다 유명하다. 국내 고객에게도 커클랜드 생수, 화장지, 비타민, 바디워시, 그릭요거트, 베이글, 팝콘, 버터, 피자, 올리브유 등 가성비(가격대 성능비)로 알려진 상품이 수두룩하다. 비싼 가격의 제품도 대량 주문을 통해 공급가를 낮춘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와인도 코스트코에는 커클랜드 PB로 만들어진다. 코스트코가 전세계 와이너리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미국 나파밸리, 이탈리아 바롤로,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등 종류도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코스트코가 마진을 낮출 수 있는 것은 창고형 매장이기 때문이다. 별도 인테리어를 하지 않고 대용량의 박스를 쌓아두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인원도 적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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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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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해물파전 작성시간 25.08.12 저거 양파 애매하게 양이 적어서 아쉬움ㅜ 갈때마다 베이크만 먹는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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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iri. 작성시간 25.08.12 이거 존맛...
아니근데 나 양파 왜 없어졌는지 알겠더라
핫도그세트 사서 음료 받고있는데 옆에서 어떤 아저씨가 썬글라스 끼고 보냉백 가져와서 거기서 빈 생수 패트병 2리터짜리 3개 꺼내서 콜라 담고있었음. 내가 일부러 계속 쳐다보고 나랑 눈도 마주쳤는데 아랑곳 않고 계속 채우더라 -
답댓글 작성자믿는 건 오직 나 자신뿐 작성시간 25.08.12 ㅁ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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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뭘그래놀라다 작성시간 25.08.12 내 최애. 코코가면 꼭 먹고와야해. 집 가까우면 더 사올텐데. 탄산 김빠져서 먹고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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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아는사랑 작성시간 25.08.13 이거먹고 감동했잖아
소시지도 크고 탱글하고 배부르고
맛도 싸구려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