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061735
(스크랩 금지라서 재작성)
화천 산천어축제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쓰는 글
그럼 자세히 알아보자
산천어축제에 직접 방문해서 찍은 축제 현장과
동물권 관련인(작가, 생태계 전문가 등)들의 인터뷰
아래는 축제 관계자의 말
정말 재미만을 위해서 소비되는 산천어들의 생명
??: 산천군이 이걸로 먹고 사는데 그럼 이 지역 사람들 생계는 어떡해...
그렇게 따지면 펫샵도 누군가의 생계고
투견장도 누군가의 생계..
한마디로 애초에 윤리적으로 비난받는 모든 직업군은
누군가의 생계라는 것
즉 생계라고 묵인해주는건
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건 뭐다?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의 촉구다...
뉴스에도 보도되는 산천어축제 논란
즉 산천어축제는
사람들이 맨손잡기 체험을 위해
며칠 굶긴 산천어들을 좁은 공간 안에 풀어놓고
맨손으로 내리치던 입으로 물던
그저 산천어를 재미의 도구로 사용하는 학살행사이지만
누군가의 생계라는 이유로
지속되어오고 있다
산천어 축제 관련 띵했던 기사
경제논리가 생명윤리보다 우위에 있는 현재
그러나 생물종의 수난과 멸종을 담보로
돈까지 벌어야 하는가
누군가는 지금을 신경쓸게 너무 많은 시대
불편러들의 시대라고 하지만
인류의 역사에서 항상
더 나은 삶의 모델들을 만들어온건
항상 손가락질 받던 그 불편러들이었음
비단 산천어축제 뿐만이 아니라
동물의 수난과 고통을 이용하는 모든 인간 축제들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