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38014?sid=102
경기 안양시는 최근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한 마리가 사체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즉각 대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모니터링 강화와 CCTV 확충 등 동물 학대 방지 대책을 추진,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가족 중 한 마리가 뒷머리에 상처를 입은 채 죽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했다. 해당 민원은 18일 시에 접수됐으며, 동물 학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장소는 지난해 4월에도 같은 집오리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학대 사건이 발생했던 곳이어서 시민의 불안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시는 즉각 관할 경찰서에 순찰 강화를 요청했으며, 명예환경감시원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동물학대 금지' 현수막 외에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올해 안으로 CCTV를 확충해 사각지대를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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