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개야마
영화 밀양
장면 얘기에 앞서 대충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신애(전도연)는 남편을 잃고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와 살게 됨
그러다가 아들이 유괴 후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함
(아들이 다니던 학원 원장이 신애에게 돈이 많은 줄 알고 벌인 일이었음)
아들을 잃은 슬픔을 종교로 달래게 되는 신애
이후 종교에 푹 빠져서 교회 사람들과 잘 지내며 시간이 흐르고
종교로 치유받았다는 신애는
이젠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함
그래서 범인에게 용서하겠다고 말하기 위해 직접 면회를 가는데
내가 기독교인들에게 묻고 싶은 장면이 이거임
살인범 역시 감옥에 들어와서 기독교를 믿게 됨
신애는 아직 용서했다는 말을 안 했는데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했다며 맘 편히 지내고 있는 살인범
살인범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 신애
자신의 종교적 신념이 완전히 무너짐
그 뒤로 하나님에게 여러 방법으로 도전하며
하나님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어케 되는 얘기임
(궁금하면 영화 봐바)
그래서 나는 기독교인들이
이 살인범이 하는 말에서 모순이 느껴지진 않는지
무슨 생각이 들지 궁금함
만약 본인이 신애의 입장이라면 계속 믿을 수 있을지?
개독교 웅앵 하면서 무맥락 혐오 XX
좀 더 건설적인 대화였으면 좋겠음!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fujdhj 작성시간 25.08.20 근데 그럼 진짜로 죄책감 느끼고 사과하고 빌면 저사람도 천국가는거야?
-
작성자anicca 작성시간 25.08.20 천주교인인데 죄인이 회개하면 용서하라가 예수님의 가르침이지 회개했고 하사장이랑 다이렉트로 얘기했으니까 나 하룰라라감 ㅇㅋ 이건 아님...
이미지 확대
-
작성자진달래꽃빵 작성시간 25.08.20 개신교 아닌 입장에서는 회개 개념 자체가 폭력적으로 느껴져..
-
작성자또롱또롱김또롱 작성시간 25.08.20 성경보면 예수님(하느님) 개빡쎔
저샛기 용서 못받음~ -
작성자귀멀의칼날 작성시간 25.08.20 근데 진짜 회개했으면 ㄱㅊ한거여?... 진짜 회개면.. 뭐가 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