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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5.08.20 나 5년 넘게 네덜 사는데 저런 거 본적 없음ㅋㅋ 오히려 사람들 정이 많아서 도움도 많이 주고 그랬음. 선물에 큰 돈은 잘 안 쓰는데 그것말고는 오히려 정이 많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옆집에서 난 불이 울 집까지 옮겨와서 밖에서 멍 때리며 불끄는 거 보고 있을 때 이웃들이 담요랑 커피 제공해주고. 모르는 이웃이 혹시 갈 곳 없음 언제든 자기 집 오라고 함. 자전거 타다 넘어지면 다들 달려와서 살펴주고. 손님으로 가면 기본이 커피나 차, 쿠키 대접이고. 식사 초대 받아서 가면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 만들어 주고. 개 산책 봉사 했을 때 할머니가 용돈도 챙겨 줌ㅋㅋ 모임도 더치하는 경우도 있고 돌아가며 내는 경우도 있고. 사람 사는 거 걍 다 똑같아. 개인적으로 네덜에서 버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사람들이 정이 많다는 거. 단점은 겨울... 그리고 지루함. 본문 경우도 음식 네 거 까지 사올까 하면 보통 계좌 보내는데 저렇게 남은 음식 주면서 돈 내라는 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ㅋㅋㅋ
근데 선물은 보통 소액으로 함. 장례식이나 축의금, 생일 선물... 이런 거에 큰 돈 안 냄. 여긴 퇴직금이 없는 대신 5월마다 휴가비가 나오는데 여행을 엄청 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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